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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보라카이 먹방기(스압)
게시물ID : cook_140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
추천 : 17
조회수 : 238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2/16 23:34:09


메인 목적은 물놀이(스킨 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및 진짜 바다 물놀이)
서브 목적은 먹방인 5박 6일간의 필리핀 자유여행을 갔다왔습니다 ^ㅡㅡㅡㅡ^

사진은 역시나 먹을 것 위주로.....




첫날 오전 비행기를 탔습니다. 항공사는 필리핀항공이고 점심은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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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와 치킨을 각각 하나씩 시켜서 개봉.

인천-깔리보를 잇는 노선이라, 완전 한국인 위주의 식단입니다. 김치와 떡이 있습니다
음료수는 화이트와인과 세븐업은 캔째로 요구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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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발이라 쌀이 한국쌀
반찬은 왠지 필리핀식?

떡은 종로떡방것인데 맛있었어요.


완벽하게 싹싹비움 ㅋㅋ. 남기는 법은 없습니다
옆에 보이는 빵은 이후 버터를 따로 달라고 해서 또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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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밖으로 보이는 길다란 보라카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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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보 공항에 도착하여 다이빙 샵 근처 여관에 짐을 풀고
스테이션2 근처 해변에 있는 옐로우캡이라는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체인 피자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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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위주의 보라카이라 각국의 언어로 된 메뉴판이 있어요
멸치광피자 ㅋㅋㅋㅋㅋㅋ 육식ㅋㅋㅋㅋ인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가이드북에 있던 피자사진 보여주며 이거뭐냐고 해서 바베큐 치킨 피자 작은사이즈와
핫윙 4pcs 산미구엘 2병 주문!
대략 1페소 = 25원으로 보시면 됩니다

피자 9250원 핫윙 6750원 산미구엘 1병에 15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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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치킨이 쬰맛 ㅠㅠㅠ 피자도 맛남 ㅠㅠㅠ

산미구엘 1병씩 더시켜서 전부 순삭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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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망고쥬스 한잔. 눈에 띄여서 사먹은거라 맛있지도 맛없지도 싸지도 않았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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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생망고를 눈앞에서 갈아줬어요. 100페소 = 2500원



2일째 아침
다이빙1차 교육을 받고 제한수역 교육 직전 급하게 아침을 먹으러 근처 해변의 이름없는 식당으로.. (밤에는 펍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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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와 아이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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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쉬림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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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름모를 비프 음식. 맛있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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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라이스~

다해서 800페소정도?
필리핀 음식들이 한국사람들 입맛에 꽤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막 선택했는데 다 잘먹고 왔어요..ㅋㅋ




다이빙 제한수역 교육 후 간단하게 배만 채우러 
안독스라는 필리핀의 유명한 치킨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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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필리핀에서는 어디에서건 밥을 팔아요 맥도날드에서도 밥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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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대에 만들어져 나온 치킨과 바베큐 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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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2개와 돼지고기만두 작은것 하나 바베큐 꼬치 3개 
총 190페소 = 4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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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에 구워지고 있는 통구이 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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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한 바베큐양념이 된 돼지고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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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바베큐 꼬치 3개
필리핀 특유의 바베큐 양념이 발라져서 구워 나오는데
맛있어요 ㅠㅠ 
그런데 필리핀 사람들은 아주 느긋~ 해서
패스트푸드점인데도 굉장히 느릿느릿 음식들이 나와요





제한수역, 개방수역 교육 후 
현지 한국인들만 안다는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아주 푸짐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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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식전빵. 따뜻하고 쫄깃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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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인 모 오징어를 위한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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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로 시킬까 그냥으로 시킬까 고민하다가 시킨 훌 사이즈 바베큐 립 ㅋㅋㅋㅋ
서버 말로는 이거 하나로만 2인분이라 그랬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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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의 또 유명한 메뉴 피쉬앤 칩스
같이간 오징어 말로는 런던에서 먹은 것보다 훨 맛있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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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이것은 대박
산미구엘 생맥!!

병맥도 하나 시켜서 같이 먹어봤는데 비교불가!!
진짜 맛있어서 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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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하는 오징어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만 모자이크...ㅋㅋㅋㅋ

이렇게 다 해서(+맥주 몇잔더) 1500 페소 좀 덜나왔네요
한국돈으로 35000원정도



엄청나게 부른 배를 소화시키기 위해 
과일시장으로 산책가서 과일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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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쥬스 60페소 1500원
그 전날 먹은 망고쥬스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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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1킬로 90페소와 망고스틴 2킬로.. 얼마였지.....200페소 넘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전에 마닐라에서 사먹었던 것보다는 훨씬 훨배 비쌌어요
하지만 동남아에서 망고스틴은 꼭 먹어야 할 과일중에 하나랍니다!





다음날 아점

하이 로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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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여행가놓고 맥도날드를 갔냐 하시면
오무라이스잼잼이라는 웹툰에 소개됐던 세계의 맥도날드 특이메뉴편을 보고
어딘가 여행을 간다면 꼭 맥도날드는 들러보리라 마음먹었기 때문입니다



필리핀 맥도날드에서는 치킨과 밥과 스파게티를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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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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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치킨1pc 와, 밥+치킨2pcs 셋트 주문


치킨이..치킨이...
한국의 KFC 치킨보다 맛있어요!
담에 필리핀 가실 일 있으면 맥도날드 치킨 꼭 드셔보세요! 두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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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는 두번 먹었습니다 (위와 같은 음식사진 아님..)
위에있는거 다 먹고 바로 또 시켜먹은거임...
맥도날드 경비원이 우릴보고 웃었습니다...................ㅋㅋㅋㅋ 저 돼지들은 뭔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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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아라모드
걍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 애플파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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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치킨..ㅋㅋㅋㅋ 밥..ㅋㅋ 스파게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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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소스가 달짝했는데 거기 밥도 비벼머금
다시 말하지만 이거 두번째 판입니다 
글쓰는 저도 되게 웃겨요. 너무 많이 먹어서 ㅋㅋ







다이빙 교육 후 저녁으로 해변 근처에 헤난 리조트 부페에서 스테이크를 굽고 있길래
그 부페로 갔습니다 1인당 700페소 정도의 고급, 보라카이에서 아주 비싼 축에 드는 부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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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채소와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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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굽고 있던 소고기와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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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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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도 한병씩 따로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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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채소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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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와 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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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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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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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망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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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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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2 밑에 있는건 할로할로 라고하는 필리핀 빙수입니다
진짜 많이 먹었네요






그 다음날 아침은 탈이나서(사진 올리다보니.....왜 탈이 났는지 알것 같아서 민망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한식당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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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도 불고 있는 치맥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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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볶음 김치 피클 등등의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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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시킨 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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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제육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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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라면

한식당이었는데 한국인 손님은 두테이블 뿐이고 외국인들이 더 많았습니다
요리하시는 분들이 전부 필리핀 사람들이었는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암튼
한식 먹고 위장을 회복했습니다..ㅋㅋ







이날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고
숙소를 리조트로 옮긴 후 
필리핀 현지음식을 파는 이나살이라는 식당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현지 한국인이 추천해준 음식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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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구엘과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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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로 만들어먹는 깔라만시라는 과일과 엄청 매운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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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시라는 필리핀 갈비탕 같은 음식..
국물이 시큼한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ㅠㅠ 고기만 건져먹었어요
395페소 만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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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돈으로 4천원 정도 하는 셋트
닭다리 구이와 밥
위에 있는 건 무슨 새콤달콤한 피클같은 것인데
필리핀 음식점에서 자주 나오는 채소반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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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겹살구이가 포크리엠뽀(포크밸리) 144페소 3600원정도
필리핀 특유의 바베큐 소스맛과 숯불향이 나는 고기에요 
아래에 깔린 것은 바나나잎, 갈릭라이스는 따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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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포크밸리 원 모어 플리즈 ! ㅋㅋㅋ 존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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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몰 앞 아리아에서 파는 망고케이크 
망고맛이 가득한 케이크 





헤난 라군 리조트에서 2박을 하기로 하고
옮겼기 때문에 
다음날은 리조트 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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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사이드에서 먹는 상쾌한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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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쥬스

채소와 고기와 밥 
오징어1과 오징어2의 취향은 일관성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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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 투어를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러 현지 한국인이 강추했던 
롱기누자(필리핀식 돼지고기 소세지) 맥모닝을 간단하게 맛보았습니다 100페소 좀 넘는 가격
맛있음!!

저는 빵보다는 밥이 좋아서
한국에서도 이렇게 밥이랑 소세지랑 해서 팔았으면 좋겠어요.






급하게 호핑투어 업체를 수소문해서 갔는데
같이 갔던 보트맨(인솔자) 이나 음식이나 코스나 굉장히 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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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꼬치와 닭고기와 밥과 버터에볶은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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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한접시씩 나왔던 살이 실했던 게와 새우 3-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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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와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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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구엘도 2병씩 먹고 음식도 순삭하고 ㅋㅋ 기분 좋은 호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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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투어때 들어갔던 아름다운 크리스탈코브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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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핑투어 후 마지막으로 보라카이의 석양을 즐기기 위해 
파라우세일링(전통 돛단배를 타고 일몰을 보는 투어) 을 했습니다






마지막 저녁으로 택한 곳은 골든카우리라고 하는 세부에서 유명한 필리핀 음식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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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식당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보정 하나도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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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산미구엘 
사과와 레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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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치킨 반마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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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라이스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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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날 이나살에서 먹고 감동먹었던 포크밸리 
요번엔 아예 2개 시켰습니다 ㅎㅎ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먹으며 해변을 보면서 
라이브로 불러주는 음악을 듣는데 한국돈 2만원 정도면 돼요




이제 마지막날 조식입니다
리조트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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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조금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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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채소와 밥과 고기 
 






+ 보라카이에 있으면서 세번 정도 갔던 곳인데 
리얼 커피 라고 하는
가이드북에서도 칭찬을 하고 있는 곳이에요
아무생각없이 들렀다 커피맛에 반하고는 틈틈이 세번이나 갔었네요

주인이 보라카이에 놀러왔다가 눌러앉은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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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와 모카포트에 내린 에스프레소를 블랜딩해서 나오는데
향과 맛이 제가 이때까지 먹어본 커피중에 최고라 할만했습니다
아이스로 먹어서 130페소 = 3250원, 따뜻하게 먹으면 120페소에요





오는 비행기에서 찍었던 기내식 사진은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5박6일동안 
먹을 것은 딱히 계획없이 갔지만 대략 98점정도 줄 수 있었던 식도락+ 물놀이 여행이었습니다^^

돌아와서 재보니 1kg 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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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섬 여기저기 늘어져 있던 냥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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