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다시 도전.
봉골레!!!
재료.
남은 파스타면, 청양고추, 마늘, 냉동새우, 쓰다남은 바지락, 소금, 소주, (기호에따라) 훛춫!!, (있다면) 쓰다남은 치킨스톡
우선 물을 올립니다. 면을 삶아야 하니까요..^ㅅ^
집에 파스타면이 별로 안남았어요.
그래서 두개 다 합쳐서 삶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면을 삶을때 오일을 넣었는데 그건 잘못된 상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소금을 넣습니다..(소금소금)
파스타면이 잠수를 할 때!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청양고추, 냉동새우를 볶아요 살짝..//ㅅ//
그리고 조개를!!!!!!
조개는 해감시켜놓고 냉동실에 얼려놨던 조개에요.
원래 화이트와인을 넣지만 ..모다? 우리집엔 소주밖에..
그래서 소주를 넣습니다. 이번엔 좀 자작하게 넣으려구요
소주를 넣고 뚜껑을 닫으면 알콜이 잘 안날라간다고 해서 이번엔 뚜껑을 열고 바글바글..
중간에 면 삶은 물도 조금 넣었습니다!
오일이 떠다녀 보이는 건 기분탓일거야..!!!
육수가 어느정도 괜찮다 싶으면!!! 면 투 하!!
핫챠!!111111111111
이대로 조금 쫄여줍니다..
앗..눈가가 뿌얘져...눈물이..
눈물이 차올라..!!1111
는 완성
지난번과 비교하면 오일맛이 많이 안나서 담백하더라구용
근데 면에 육수가 좀 흡수되길 바라는 마음에 조금 오래 졸였더니 사진에서도 보이시겠지만
조금..죽같이 뿔었습니당 ㅎㅎㅎ
도대체 파스타집은 어떻게 그렇게!!면이!! 탱탱한걸까요..?
핫..
그래도 지난번보단 맛있었으니 다행입니다.
(^ㅅ^)/~ 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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