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올린글인데 마치 지금 올린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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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의 특징은..
항상 최후까지 시간을 끈후에 최악의 선택을 한다.
대선때도 그 많은 사람들이 난리를 쳤는데 후보 등록 마지막날까지 시간을 끌더니 그냥 휙 사퇴하고 미국 가 버렸죠.
진작에 합쳐서 힘을 모으자니까 절대 안한다더니 겨우 김한길과 합당.
이번에도 재신임 결정 마지막날에 기자회견을 해서 자기 혁신안이 있다고 발표를 하는게 우연이 아니라 그게 이 사람 종특이죠.
아니 혁신위원장 하래도 싫다더니 무슨 혁신안을 순전히 훼방을 놓기 위해 급조해서 발표 하나요.
이 사람은 뭘해도 말아먹을 사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