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작년 12월에 중고 도요타 캠리 13년 se 를 구매했습니다.
5만 마일 뛰었던 차구여. (8만 키로) 외관이랑 주행시 문제 없어서 구매했는데 구매 당시 앞바퀴 타이어가 좀 마모 되었다고 해서 딜러가 이건 무료로
교체 해 준다고 해서 교체를 했습니다. 그런데 타이어를 교체 한 후 부터 25마일-50마일 사이에서 자동차 떨림이 느껴지는 거에요.
먼가 이상해서 타이어 교체해준 곳에 가니 뒷바퀴랑 균형이 안 맞는다며 뒷바퀴도 타이어를 갈면 안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여. 안 바꿔도 주행에는
문제가 없고 앞에 타이어 마모되면서 점점 진동이 없어진다고 해서 그냥 믿고 탔습니다. 그런데 이 떨림이 사라질 기미가 안 보여서 한국 분이 하는 정비소
로 찾아가서 문의를 해보았지만 원인 잡아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차를 몇 일 맡겨야 한다고 그냥 타라고 하더군요. 그 외에도 다른 정비소를 가봤는데
뒷바퀴 타이어도 가는 것을 추천하는 데도 있고, 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도 이었습니다.
떨림 현상만 아니면 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긴한데.... 정말 타이어 뒤에 바꾸면 이 떨림 증상이 사라질가요?
(발란스 체크랑 얼라인먼트는 다 정상이었고 차 떨림은 핸들이 왔다갔다 하는 느낌은 아니고 핸드폰 진동처럼 차 전체적으로 드드드 떨리는 거에요.)
제가 차에 관해서는 잘 몰라서 고수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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