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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송곳을 보다
게시물ID : animation_310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상몽상
추천 : 1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7 09:16:47
불현듯 이번 작가에게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작가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잘못하긴 했지)

그가 그리는 만화가 대단하고 극찬받는 것과 별개로
그 또한 사람이라는 것

시시한 약자를 위해 시시한 강자와 싸운다.

우리 모두 그저 사람일 뿐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작품이 뛰어나고 대단함과는 별개로

그 또한 실수하고 잘못하고 반성하고 고쳐나가는
시시한 사람이구나 란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는 뻘 글이네요

송곳 읽고 그냥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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