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구상-
유산소 + 복부운동 + 약간의 식단 조절로 뱃살을 빼보려고 합니다.
평소 술을 자주 마셔서 일단 술을 주 1회 이하로 줄일 생각입니다.
자취생이라 아침은 거의 거르는 편이고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이나 밖에서 사먹습니다.
점심을 간단히 먹어서 그런지 저녁엔 종종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한끼 식사량(특히 저녁)을 줄이면 큰 도움이 될까요?? 저녁식사 후에 배고픔에 잠을 못자면 삶은계란 2개정도로 때울 계획입니다.
아무런 지식 없이 준비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복부운동-
복부운동은 크런치 15회 + 레그레이즈 15회 정도 3세트로 시작해서 점차 세트수와 각 세트당 횟수를 늘려가고자 합니다.
운동을 안한지 너무 오래되어 크런치같은 초급 동작도 너무 힘이들어서 일단 저 두가지 운동을 위주로 실시하려고 합니다.
격일로 시작하여 점차 적응이 되면 운동 일수도 늘려나갈 계획이에요. 그런데 에러사항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종아리쪽 근육량이 적어서 크런치를 할 때 다리가 자꾸 들리네요. 발 고정 되는(고무 밴드로) 벤치 구입해서 방금 크런치 하는데 10개도 못했는데 몸이 쉽게 올라가질 않습니다..
그렇다고 하체운동을 강하게 하기에도 부담이 되어 문의 드려요..
허벅지쪽을 양손으로 살짝 잡고 몸을 끌어올리면서 크런치를 진행하면 복부에 충분한 자극이 가면서 이전보단 쉽게 되는데
이런식으로 약간 변형해서 해도 될까요?
-유산소운동-
밤에 30분~1시간 정도 산책겸 조깅 혹은 자전거 타고 공원 한바퀴씩 돌면 큰 도움이 될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달리기는 불가능하여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