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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자동차 서비스 받을때에 상당한 푸대접을 받으면서 굽신걸려야 하네요.
게시물ID : car_964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격의똥배★
추천 : 11
조회수 : 132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7/17 05:35:12
저는 이렇게까지 서비스가 나뉘어져 있는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현기차도 이렇게까지는 안 되어 있을건데..
르노차가 차체는 자기네들 사업소/공업사/협력사 등을 통해서 운영을 하는데..
네비게이션은 하제엠텍에서 관리하고 AVM 어라운드뷰는 옴니뷰에서 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네비게이션 고장하면 고객이 직접 하제엠텍에 전화를 해서 처리를 해야 되고..
AVM 은 옴니뷰에 직접 전화를 해서 처리를 해야 합니다..
르노 본사 및 고객센터에서는 절대 관여나 일체 도움조차 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차체 서비스도 사업소/공업사 등 직접 방문해서 처리를 해야 되고 여기에 불만사항이 있더라도 고객센터에서는 도움이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음~ 이걸 어케 아냐고요?
제가 이번에 SM7 LPE 신차 뽑고 하루도 안 되어서 위의 3가지가 다 문제가 발생을 했거든요..
뭐 고만고만한건 고쳐써서 타면 된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별 불만은 없었는데 서비스 받으면서 진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체는 축이 틀려서인지 좀 쏠립니다. 그래서 공업사 가니 20일 있다 오라고 하고..
네비게이션은 지도/안전 정보 업데이트를 했는데 맵 인식을 못했고(요건 포맷 후 전체 설치 후 해결했음)
AVM은....
진짜 사리 나오겠더군요..
옴니뷰 전화했는데 담당자 죽어도 안 받습니다. 연락처 남기고 내선도 담당자 폰번호로 연결이 되었는데 문자로 잠시 후 전화주겠다는 자동문자만 오고 땡..
르노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옴니뷰 연결이 안 된다고 해도 자기네들은 해 줄 수 있는게 없다고만 앵무새 답변..
결국 어찌어찌 해서 옴니뷰 담당자랑 연결이 되었는데..
담당자가 이런저런 문제점 얘기를 하다가 울산 지정업체 연락처만 문자로 보내주고 그 뒤로 또 연락두절...
지정업체 가 보니..
개인사업장임...썬팅하고 블박 달고..하는 곳..
가니깐 열심히 썬팅하고 있음...
SM7 AVM 고장이 나서 본사에 연락을 하니 여기로 가라고 해서요...하니깐 힐끗 쳐다보더니 자기 할 일 하면서 바쁘다고 다음에 오라고 함..
그래서 재차 본사에서 메인박스 교체를 해야 할수도 있으니 체크만 해 달라고 요청을 하니..
저기 차 대고 기다리라고 함...저기가 어디인지 헷갈림..여하튼 정차하고 있으니 좀 있다 오더니 여기가 아니고 저기라고 함..
저기 가서 대고 있으니 다른 직원한테 뭐라뭐라 함..
다른 직원 대충 훓어보더니 내일 9시까지 오라고 함...
그래서 다음 날 토요일 9시까지 가서 이제 보겠지 싶었는데..
뭐 별거 아닌걸로 자꾸 꼬투리를 잡기 시작함...요것저것..뭐...
결국 제대로 보지도 않고 본사랑 통화를 해야겠다고 함..본사에서 시키는대로 해야한다고..자기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고..
주 5일인데 받겠냐고 하니깐 그래도 해 본다고 함..
결국 10시까지 안 받아서 포기하고 왔음..
오면서 거기 사장한테 정중하게 얘기했음..
사장님한테 불만은 없지만 어제 왔을 때에 분명히 메인박스 교체를 할수도 있으니 점검해달라고 했는데 그때에 왜 본사에 연락을 하지 않았냐고..9시까지 오라고 했으면 뭔가 조치를 취해놓았으니깐 그렇게 했는거 아니냐고 정중하게 얘기를 함..
사장 왈..
자기는 개인사업자다..자기 마음대로 다 뜯고 이렇게 했을때에 비용이 발생하면 누구한테 청구하냐..본사에서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면 안 된다..
아니...그걸 누가 모르나..그래서 전날 그렇게 얘기를 했고 그런 시스템이면 처음 방문했을때에 그렇게 얘기하고 진행했어야지..
결국 굽신걸리고 2번 방문해도 열만 받고 왔음..
물론 토요일에도 직원한테 죽으라고 전화해도 안 받음....
첫날 고장난것도 짜증나지만 그래도 그건 그렇다치더라도 3천만원 주고 구입을 한 차량에 대한 서비스를 받는데 있어서 이렇게 푸대접을 받아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도대체 모르겠더군요...
갑질한적도 없고 2번 방문하고 그랬는데...왜 이런 푸대접을 받아야만 했는지..
옴니뷰 직원도 참 문제지만...모든 금액을 르노자동차에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서비스를 삼원화 시켜버린 르노차가 더 황당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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