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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64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Zsa
추천 : 2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1/06 03:00:07
흑흑 저 오후편순인데요 11시에 야간이랑 교대하거든요
근데 이 야간이 30분 늦게왔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손님은 밀려오는데 그중에 야간은 없어....
게다가 다른손님들 많은데 자꾸 뭐 해달라 해달라하는 손님까지....
후..... 제가 더 어이없는건 야간이 이런게 처음이 아니라는거에요
한달 전에도 삼십분 늦으셔서^^
그땐 첨이라 아무말 안했는데 ㅡㅡ
무튼 막 손님들 우루루 들어오는데 거기 야간이 같이왔어요
정신없어서 왔는지도 몰랐네 ㅋ
야간이 엄청 소극적인 아저씨?거든요
늦어서 미안해요.... 라고 개미만한 소리로 말하더군요
원래 인수인계하고 옷갈아입으러가야되는데
야간이 평소에 십분정도 늦는날엔 먼저가라고 하거든요
오늘 빡쳐서 ㅡㅡ근데 빡친 티 안내고
저 먼저 갈게요 ㅇㅇ 이러고 옷갈아입으러 갔는데
점장님이 뒤에서 ##아 안녕 이러시대요
그 손님들 우루루 왔을때 같이왔나봐요 친구랑ㅋ
근데 우리 점장님ㅡㅡ 평소에ㄴ 인사도 안받아주고 먼저 안하면서
친구있으니까 저한테 친한 오빠인척?이랄까 ㅋ 튼 그러더군요ㅋ
제가 야간 안와서 점장님한테 계속 전화했는데 전화기 꺼져있었거든요
그 저 옷갈아입는데 들어와서 지친구한테 창고에 있는 과자 허세부리고
제가 점장님 왜 핸드폰 꺼놨냐하니까 배터리가 없었대요
그래서 제가 아 네 이러니까
왜? 야간 늦게와서?이러대요
캐서 네ㅎ 이러니까
옆에 친구가 시계보더니 삼십분 늦었네
이랬는데
점장님왈 그렇네ㅇㅅ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끝?
그리고 진짜 끝이었어요
솔직히 저는 이해안가거든요 ㅡㅡ
저한테 뭐 고생했다 이런말이라도 해주던가
아니 점장으로서 지각하는 알바 눈앞에서 보고도 태연한게 말이되나요?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한거에요?
게다가 삼십분 늦은게 이번 첨도 아닌데
하.....
야간보다 점장님이 더 싫은거있죠ㅡㅡ
야간한테 한소리할랬는데 손님들 줄서있어서
그냥 안녕히계세요 하고 나왔는데
오늘 가서 말하려고요
아니 야간은 저보다 시급도 더 많이받는다고요
그리고 알바의 기본은 시간 아니 그냥 기본예의가 시간약속아닌가요?
하 야간이랑 교대할때 뭐라고말해야 야간이 상처 덜 받게 말할 수 있을까요
점장님한테도 너무했다고 장난식으로 말하려고요ㅡ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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