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엔 솔로천국 커플지옥을 외치며..
안녕하세요^^!
다들 적적하시죠? 저만 적적한가요..ㅋㅋ
  
  대학교4년을 논스톱으로 마치고 올 한해 백수로 취준생활을 하다가 작은 회사에 합격했단 소식을 받고 회사 입사전까지 일주일의 휴가가 생겼어요.

지난 1년동안 맘놓고 여행한번 다니지 못한듯하여 
1박2일 강원도로 발길을 잡았어요. 

오늘 아침7시 차타고 속초에 내려서 양양의 낙산사가 영험하단 소리에 낙산사 탐방을 했어요!  관음보살성지라고...읽었던 기억이..(아침에읽었는데 가물가물하네요...)

소원을 잘 들어주신다길래.. 앞으로 어떠한 고난이 와도 현명한 생각과 용기를 갖겠다고 다짐하고왔네요. 갖게해주세요 하면 안들어주실것같아서..헤헤

낙산사를 구경하고 숙소를 잡으려 속초 대포항 게스트하우세 왔어요! 내일 설악산 등반을 할 예정이어서 설악산 밑에 민박이 더편할것 같았지만. 여행의 로망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친구사귈생각으로 게스트하우스로 왔습니다.

 나눠먹을 간식거리도 배낭에 많이챙겨왔고 친구사귀기엔 도리토리(다인실)가 최적인듯하여 도리토리에 묶고있는데요.

저혼자네요...ㅜㅜㅠㅠㅜㅠ더쓸쓸하네요^^*

사진 몇장 올리고 갈게요~ 동해는 역시 물이 맑네요!
 해수관음보살불상입니당.

내일은 설악산 울산반위코스 등반. 예쁜 사진있으면 많이찍어올게요! 눈이쌓여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