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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57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ㅏ~쾌남!★
추천 : 5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7 18:28:52
상대방은 손님태운 택시였는데
3차선에서 순식간에 1차좌회전차선으로 붙다가
제 차 오른쪽 뒷부분을 긁더군요
바로 내려서 확인해봤더니 미미하게 긁히고
(제 차가 액티언스포츠로 좀높다보니 밑부분만살짝)
통행많은 사거리 한가운데다보니 경황도없고해서
사진찍고 기사분 번호만 받고 일단 나왔습니다
후에 한적한곳에서 전화를 했는데
어르신 말투도 굉장히 미안해하시고해서
다음부터 안전운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새해복많이받으시라고해드렸더니
더 미안해하시며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같이탔던 친구는 절 호구보듯이 말하는데
요즘같은 세상에 제가 너무 소심한 호구인가요 ㅠ
나름 잘했다고 한마디만 듣고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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