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많은 사람들이 묻길래.

많은 사람들이 보라고 모빌 조립법을 올렸으나,

베오베는 커녕.. 흑 ㅠ 관심도 별로 못받고 사라져버렸군요.

 

그러면. 다시금 추천을 받기 위해 무언가를 올려야 겠다는 의지(?) 하나로 무언가 해야되는데.. 하

조잡한 손놀림에 뭘 소개해야하나.. 싶어서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개나 하지 뭐.

장미 해달라는 분도 계셨는데,

다음 기회에 올리도록 하고, 개부터 한번 가 보겠습니다.

 

일단, 학접기 기본 모드로 갑니다.

모르신다구요? 어머. 그럼 접으시면 안되어요!

는 개뿔.. 자. 학접기 기본부터 가 봅시다.

 - 색종이를 준비한다.

 - 대각선으로 접는다.

 - 한번 더 접는다.

 - 사진과 같이 종이를 벌려 꾹 눌러준다. 그러면

 - 이렇게 네모가 된다.

 - 반대쪽도 같이...

 - 저렇게 접는다.

 - 접은걸 펴면서 한장 들춘다.

 - 선따라 접어주면 저 모양이 된다.

 - 반대쪽도 같이

 

휴.. 지금까지 학 접기 기본모양까지 오신다고 수고했고요~ 다음 기회에 더 나가볼게요~~~

 

 

 

 

 

 

 

 

 

 

 

 

 

 

 

 

 

 

 

 

 

 

 

 

 

 

 

 

 

 

 

 

 

 

 

 

 

 

 

 

 

 

 

 

 

 

 

 

는 훼이크고, 계속 가도록 하겠습니다.

 - 학접기 기본모형에서, 팔 두개를 내리면 밑과 같이 좀 수상한 사각형 형태가 됩니다.

 - 저기 저 부분... 을 반을 접어주시겠습니다. 그럼 뭔가 이상한 다이아몬드형이 되겠지요

(아... 명칭이 없으니 뭐라불러야 될까요;;)

 - 이 부분이 좀 어려울수 있으나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방금 위에 접었던 부분은 접기 위한 금을 낸 훼이크입니다.

여태껏 접었던 종이접기를 펼친다는 식으로 펼쳐보면 저 모양이 나와요. 거기서 안쪽에 있는 금을 안쪽으로 접어 넣으시면

 - 위와 같이 이상한 모양의 사각형이 함몰하여, 오각형이 되시겠습니다.

 - 그랬다가 아래로 내렸던 팔을 다시 올림.

 - 팔을 선을 따라 한쪽으로 접어 줍니다. 반대쪽으로도 접으신 뒤,

 - 요렇게 접어 줍니다. 이건 앞다리용 부분이 되겠습니다.

팔이라고 명명했으니 앞다리가 되겠지요 호호.

 - 물론 반대쪽도 똑같이 해 줍니다.

 - 모가지 및 얼굴입니다. 한쪽 다리를 그림과 같이 안쪽으로 해서 접어줍니다.

 - 뒷다리 용입니다. 뒷다리는 모가지와 다르게 완전 접는게 아니라 그림과 같이 좀 애매하게 접어올려주셔야 하겠습니다.

 - 살중에 젤 맘에 안드는 살이 삐져나온 살이죠. 앞다리 부분에서 툭튀 올라간 곳을 접어 아까전 함몰된 곳에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그리고 앞다리를 접기위해 꺾어 줍니다.

 - 대충 발모양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반대쪽도 같이... 이러면 앞다리 완성.

 - 모가지도 꺾어 줍니다.

 - 그리고 안쪽으로 한번 접었다가 바깥쪽으로 내 주시면 저모양.

 - 삐져나온 살이 보기 싫으므로  앞다리와 얼굴 될 부분에 있는 삐져나온 살을 뒤로 접어 주세요~ 갈기모양처럼 될텐데 이건 사자가 아니랍니다;

 - 귀 뒷부분도 보기 싫으므로 삐져나온 부분을 깔끔하게 안쪽으로 접어 주시겠습니다.

 - 그리고 아까맹키로 두번 접어주시면 얼굴과 혓바닥이 만들어 집니다.

- 자 그럼 뒷다리랑 꼬리를 만들어 봐야 겠지요. 사진 이동.

후 제가 손가락 잡고 있는 부분을 바깥쪽으로 접어줍니다. 어떤모양이냐면 밑...

- 이렇게요. 해보시면 알듯하오나 말로 설명하기가 참...

- 그리고 꼬리를 안쪽으로 접어 내려줍니다.

- 하지만 개는 꼬리가 생명이죠. 꼬리를 개같이 접어 줍니다.

그러면 검은색 똥개가 완성이 됩니다.

 

근데 사실 만들고 보니 좀 많이 조잡한... 흑...

 

다음에 혹시 돌아온다면 더 조잡한 탱크거나,

덜 조잡한 장미로 돌아오겠습니다.

설명은 어려우나 사실 접어보면 별로 어렵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