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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난우리가족 악몽같은설명절 죽음
게시물ID : jisik_190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난진희
추천 : 1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7 21:18:26
우리가족보다 힘든가족 물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족은 버티기힘듭니다
마지막 희망은 여기입니다
저에게 희망과 조언과 도움을 주세요ㅠㅠ

우리가족은 아파도 병원을못갑니다
의료보험비는 장기연체되었고 
아프지만 돈이없어서못갑니다 
그러나 저희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지않습니다 
저희 아빠의 엄마인 할머니가 부양의무자입니다
할머니는 재산이엄청많습니다 물론 교류도없고 단절이되었습니다 단절이 인정안된다고합니다. 당연히 저희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 보다 최악입니다 
지금 살고있는집은 전주에있습니다 오래된 반지하 다세대주택에 살고있습니다 
춥고,다무너져내려가고있고 곰팡이에고통받고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족은 가난하다는이유로 맨날싸웁니다
그래서 주위사람들과도 연락이두절되었습니다
저는 엄마가한얘기를 컴퓨터에 글로받아적거나 글로 의사소통하는거 외에는 사회생활자체가 힘듭니다 
그래서 일자리를 구하러다녀도 자꾸 어딜가나 퇴짜맞
습니다  엄마도 아빠가 쓰러져서 24시간동안 병간호를 해야하고 아빠가 시각장애라 스스로못합니다
이제 우리가족은 전세보증금을뺄대로빼서 이제집주인에게 쫒겨나 갈곳없는 신세가됩니다
개인파산은 취소되었고 개인회생은 불가능합니다
그흔한 도시가스도 없는집이고 보일러기름도 다떨어져서 이 추운날에 찬물로 목욕을하고있는중입니다
그럼에도 할머니는 무관심했습니다
그래서 돈도없고 먹을것도없어 밥도굶고있습니다 
남들은 명절준비로 바쁘지만 우리가족에게는 꿈같은얘기입니다 
먹을것조차없고 마트가고싶고 시장가고싶고 먹을거사먹고싶어도 돈이없어굶고있는중이고 배고픕니다
저는 경계성지적장애입니다
친척및 다른가족들과는 이미 돈때문에 사이가틀어졌고 연락두절이 되었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정말 그누구도 우리가족에게 관심가지는이가없습니다
정말 여기가 마지막희망입니다 
뉴스에 설명절 준비하는게 나오지만 우리가족에게는 그것도 꿈같은얘기입니다 

우리가족은 대체 언제쯤이면 평범하게 살수있을까요? 
지금 춥고 배고프고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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