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인 되서 일하고
막내가 중학생 때인데요
왜그....
오빠 하나에 여동생둘인 집안은 좀...
부모님 보다 무뚝뚝한 오빠가 더 무섭고 그렇잖아여
그래서 정말 정말 대화를 안하는데.......
제가 퇴근 하고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고 1시 다되어서 귀가를 했는데
제 방문 앞에서 기다리는 겁니다...안자고.....
물도 떠주고........
동생 : 오빠........
나 : 꺼져
동생 : 시무룩....(자러감)
암튼 다음날 저년이 왜저러나 어머님께 여쭤 봤더니...
보름 가까이를 핸드폰 사달라고 졸랐답니다.
어머니 : 오빠가 허락 해주면 사줄께
그래서 절 기다렸답니다
근데 제가 꺼져 이히히히힛
그래서 제가 큰맘 먹고
옷사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