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는게 바빠서 이기도 하지만,

예전엔 하루에 한번은 훑고 지나갔는데,

최근에는 무의미한 다툼들만 가득해져서 말입니다...

물론 종교에 대한 비판에 욱하며 공격해오는 개신교인들때문에 날카로워지는것도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점점 게시판이 칼날같이 느껴져서 발길을 끊게 되더군요.

예전엔 입질을 슬슬 줘가며 유인해 개신교인들 특유의 본성이 나오게 만들기도 해서

재밌기도 했었지만 요즘은 뭐랄까요, 그냥 바로 칼날과 화살을 쏘아대는것 같달까요...

이것도 따지고 보면 종교게시판을 어지럽히는 무개념 (자칭)무신론자들과 근본주의개신교인들 때문이지만...

아무쪼록 건설적인 토론과 지식공유의 장으로써 종교게시판이 부활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