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쯤에 응급차 길터주기로 뉴스에서 말이 많았죠.. 차에탄환자는 생명이 위급한상황인데 말이죠.. 
환자이송해야되는데 자기차 받았다고 멈춰세워놓고 물어내라..사람도아닙니다...


본론은이게아니고 오늘술약속이있어서 부천쪽으로 가는데
부천이랑 시흥이랑 연결되는 부천시흥시계?소사동? 암튼이쪽에 꽤 좁고 긴 거리가있습니다 차선이 하나밖에없고 갓길주차러들이 많아서 무튼 불편한길입니다 

게다가 오늘 퇴근시간이 걸려서 차가 어마무시하게 막혔었습니다 오분이면갈거리를 이삼십분은 걸려서 통과했으니...

그 거리 반쯤왔을때 저같은 버스승객 버스기사님뿐아니라  다른운전자분들도 길이극심하게막혀서 짜증이솟구칠때였습니다

뒤쪽에서 사이렌이울리더니 구급차가등장했고 그안에는 꽤 위독해보이는 환자분이 계시걸 창문통해봤습니다

그런데 응급차가 등장하자 그좁은길에있던차들이 홍해갈라지듯 옆으로 삭 비켜서는데...
아 괜히 울컥하고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40분경 그곳에 계신 길터주신 운전자분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