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건물을 사서 이사를 했어유 ㄷㄷㄷ
공사가 마무리가 안된상태에서 이사를 해서 셔터에 자물쇠도 없이 그냥 닫아놓기만 했어유 ㄷㄷ
평소 야간근무를 혼자 했던지라.. 음악 크게 틀어놓고 미친듯이 따라부르며 노래부르고 있는데 ㄷㄷㄷ
셔터가 삐그덕 거리며 열리는 소리가 ㄷㄷ
문틈으로 자세히 봤더니 누군가 대차를 가져다 놨고 공사물건을 실으려고 했었나봐유 ㄷㄷㄷㄷ
아무리 남자라도 ㄷㄷㄷ 덜컥 무서워서.;; 셔터문 다시 닫고 ㄷㄷㄷ 일단 대충 눈에 보이는 삽들고 코팅장갑끼고
일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셔터 닫고 철사로 둘둘둘 감아놨었구유 ㄷㄷㄷㄷ
삽들고 스윙연습하면서 ㄷㄷㄷ 있었는데 ㄷㄷㄷ 마침 현장 후문을 누군가가 열려고 덜컥덜컥.............
아놔........... 진짜로 이러면 어찌함 ㄷㄷㄷㄷㄷㄷ 님하 ㅠㅠ
부들부들 거리며 경찰에 신고하고 다행히 1분만에 총알로 날라오신 경찰분들과 함께 회사를 쭉 둘러봤지만..
아무도 없더군요 ..
경찰분들이 오늘 거점을 여기로 정해주시고 순찰돌겠다고 ㄷㄷ 혹시 모르니까 다음신고들어올때까지 대기하다 갈테니까 걱정마시로 하더군유 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씀전해드리고 ㄷㄷㄷㄷㄷ
아무리 남자라도.. 이런상황에선 손떨리네유 ㄷㄷㄷ
이번주 주말에나 공사 마무리지어질텐데 ㄷㄷㄷㄷㄷㄷ
큰일났네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