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편이 함박스테이크 먹고싶다고 해서
잔뜩 만들어 냉동해놨던 패티 한장 굽굽

시어머님께서 키워보내주신
파프리카와 탱글탱글 옥수수를 잔뜩넣어
간단히 소스 만들고 

가니쉬라기에도 민망시런
느타리버섯 구운것에

시아버님께서 보내주신
탱글 유정란 반숙얹기 

감사한 시댁덕분에
늘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할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열심히 먹고 수유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