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서근혜양덕분에 스트레스 만빵..
후우..
그러낫!!~ 오늘은 요리로 스트레스를 안풀고 게임으로 풀겠다 맘먹고
씨리얼이랑 우유를 사옴!!!
후후후.. 오늘은 만랩을 달고말리라..
라고 맘먹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탈의와 동시에 컴터를 켰는데..
전화
"언니 뭐해? " "ㅇ? 방금 퇴근해서 옷벗었슴" "언니 밥좀 줘 "
-,.- ;;
"실은.. 오늘은 칼퇴한다고 회사서 밥안먹었는데 갑자기 야근시킴 ㅠ.ㅠ ... 배고파.. ㅠ.ㅠ 나 집에 9시쯤 도착할듯.. 밥좀 줘"
;;;;;
"언니가 부담되면.. 도시락으로 싸주던지"
야!!!! 밥해주는거나 도시락 싸주는거나 무슨차이냐!!
그래서 급한대로 만들었습니다.
베이컨 넣은 김밥..
닭가슴살통조림도 써봤습니다.
이상하게 오늘 장볼때 당근 세일 하더라. ;;
오이도 세일했는데 까묵하고 안넣었슴 ;;;
후우. 베이컨 남은게 다 떨어졌네요.
그래서 .. 그놈에게 맡겨논 (저희집 냉동실이 작아서 그놈 냉장고에 맡겨논것) 베이컨을 부탁했습니다.
-.,- ;;;
술좀 작작 처무거라.. 그러니까 자꾸 몸나빠지는기다..
;;;
문제는 나 먹을게 없네;;;
밥 이인분해서 다 줘버림
-,.- ;;
후우..
난 그냥 우유에 씨리얼 말아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