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할머니들의 다큐<오래된 희망>이 24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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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탈핵학교

추천 : 5
조회수 : 1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8 13:08:27

밀양의 초고압 송전탑은

노후된 고리원전을 재가동해 그 전기를 서울로 끌어올리기 위해 짓는 것이지요.

두 문제가 연결되어있다는 걸 아시는 분이 많지 않아요.

이<영화>는 원래 영화를 위해 촬영을 시작한 게 아니었대요

경찰들은 할머니들과 밀양을 돕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함부로 막고 밀어요

그런데 카메라가 있으면 함부로 못합니다

원래 경남에는 카메라를 든 분이 없었어요

나중에 그걸 알게 된 '파란만장'과 '단잠' (닉네임입니다)님이 찾아오셔서 3년동안

500시간을 촬영하셨대요.

<경남 도민 일보> 이미지 기자의 기사.

기사 전문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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