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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다 남자친구...
게시물ID :
gomin_96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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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명Y2Npc
추천 :
3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01/06 20:26:09
남자친구한테 엊그제 6살때 강간당한걸 얘기해줬어요.
정말 아무한테도 말할수 없었고 심지어 부모님도 모르는 이야기였는데
정말 믿고 너무 사랑해서 이사람이면 이해해 줄것같아서 말했는데
꼬옥 안아주곤 어제 새벽에 헤어지자네요.
너무 속상하네요. 나 지금도 충분히 너무 힘든데...
진짜 너무 많이 힘든데 그냥 진짜 밝은척하는건데 몰라주는것도 서럽고
괜히 나쁜생각 가지게 되고 너무 서운하고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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