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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2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구역의삼짱★
추천 : 4
조회수 : 5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8 20:13:36
오빠가 자기 여자친구한테 아프다고 그랬나봄
내가 오빠 약받으러 나간사이에 집오니까 오빠가 없음
근데 세상에 마상에 오빠가 손에 본죽을 들고 나타남
알고보니 오빠 여친이 전복죽을 사다준거
양파즙 한팩이랑 한약같은거 한팩
오빠가 죽먹으면서 여자친구랑 대화하는데
오빠가 장기매매같은거 당하면 어떡하냐면서
계속 전화를 하자 그럼
전화끊고 나서 내가
“그 말투 딱 반만 내한테 해주면 얼매나 좋을꼬”
이러니까 존나 단호 하게
“닥쳐.” 이러고 “죽 좀 더먹을래?”
이러고 택배를 찾아 오라는거임 또
“내 장기매매 당하는건 괜찮나 허이구 참”
이러니까 또 택배 찾으러 감
“야 택배 존나 무겁다 니갔으면 큰일날뻔”
“세상에 마상에 지금 내 걱정하는기가”
“닥쳐 병신.”
아니 뭐 그래서 좋다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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