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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게시물ID : gomin_9649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드리드★
추천 : 0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6 22:44:16
전 어렸을 때부터 저의 미모나 옷차림에 관심도 없었고 관리도 안하던 흔하디 흔한 오징어였습니다.

올해 17살이 된 예비고 학생인데요,

요즘 예비고라 아침9시~저녁9시까지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최근들어 친하게 지내는 여자애가 있습니다.

그 여자아이가 제 대각선 뒤에 앉는 아이인데, 제가 오늘 점심시간에 자일리톨을 먹고있는데 맛있겠다면서 한개 달라구 하는거에요.

당연히 줬죠, 별거아니니깐.

그리고 휴대폰을 하고있는데 그 여자애가 자기 친구들끼리 모여서 "저기 잘생긴애가 껌줬다?" 이러는거에요.

세상이 이게 무슨 개소린가 하고 한번 더 들었더니 저한테 하는 말이 맞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혼자있을 때도 먼저와서 갑자기 말걸어주고 그러던 아인데,

같은 차를 타고 집에 오던 도중 갑자기 제 핸드폰을 가져가더니 , 자기번호를 저장했는데 이름이 'oo공주♥' 이걸로 저장하더라구요?

그리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카톡이 왔는데 저보고 저희집 앞에있는 떡볶이 집에서 같이 떡볶이 먹자고 말하는거에요.

이외에도 지금까지 카톡을 계속하고있는데 저 좋아하는건가요??

탈영은 안해요. 궁금해서 묻는거에요. 저 여자 사귈 생각도 없어요. 저같은새낄 누가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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