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로드]- 선상낚싯대 20~30호 ,에깅대 mh~h, 베스 가물치 민물 루어대 모두 가능,민장대 가능,인터넷싸구리 만원짜리 릴낚싯대 아주 좋음 대는 2.4m 240대가 가장 좋음 180~200급들 에깅대도 좋음

 

릴[1000~2000번 싸구리 2만원선의 스피닝릴] 구멍치기는 이동 장비 놓는 경우 많아서 고가품 사절!

 

바늘-감성돔 가장 큰 바늘이나 가장 큰 돌돔바늘 기타 14호 이상의 바늘이 가장 유리함 만약 입이 작은 소형어류도 다 잡을거면

벵에도 최하위 사이즈의 바늘 추천

 

줄-합사2~5호 일반 경심줄 6호이상 10호 미만 목줄 5호이상 [이유는 테트라 따개비나 밑걸림 등 줄 손실이 크기에 대물이 갑자기 걸리면 채비의 손상 부위가 터지는 경우 다반사] 합사 단점~ 밑걸림시 빼다가 터지는 경우가 다반사

 

봉돌[테트라 밑걸림은 장소가 나쁘거나 봉돌의 무게가 낮아서 조류의 영향으로 걸리는것임 그래서 최하 20호 이상의 봉돌이 가장 유리함 ] 20호 기준 10개에 4000원 정도

 

미끼[ 잡어들 모두 가리지 않고 잡을때면 밑밥용 새우 큰거~쓰시고 ,저런 우럭 쏨벵이 큰 어종을 타겟으로 하면 꽁치나 고등어 쓰시구요 토막썰기로 해서 꽁치 가죽 두곳을 꿰어서 쓰는게 유리 가죽 이외에는 살은 약하기에 살에만 꿰면 금방 미끼 손실 고등어는 고도리 토막썰거나 큰 고등어는 포떠서 새끼손가락 사이즈로 하고 가죽을 통과해서 꿰어서 씀]

 

그 외에는 미끼랑 물 간식 넣을 작은 가방이 좋은데 가장 좋은게 마트에서 맥주팔며 주는 사은품 가방 즉 쿨백이라고 있는데 그게

온도유지 신선도 유지 그리고 방수기능이 있어 가장 좋음 테트라를 타려면 간편하게 다녀야합니다]

 

그리고 물은 얼려서 가방에 넣으면 신선도가 집에 가서도 유지됨

 

 

자 본론으로 갑니다.

 

지역은 제주도입니다. 제주도에는 방파제가 많습니다. 즉 테트라포트가 많지요

테트라포트 물속에 넣으면 십중89 입질 옵니다. 어려울거 같지만 아주 쉽습니다.

초보시고 난 잡어도 좋다면 새우 끼워서 해보시구요 바늘은 작을수록 좋습니다. 만약 미끼만 계속 따먹고 안잡히면

워낙 작은 잡어들이니 포인트 이동합니다. 난 우럭정도의 큰 사이즈 원한다 하시면 우럭의 습성을 알아얍니다.

 

우럭은 락피쉬 어종으로 바닦층에 살며 야행성입니다. 낮에는 어두운 장소를 찾아서 숨어듭니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곳은?

당연히 테트라포트입니다. 테트라에서도 아주 어두운 구멍 햇빛을 들어서 밝은곳이 아닌 어두운 장소 그리고 채비를 넣었을 때

중간 테트라에 걸리지 않고 바로 다이렉트로 바닦까지 닿은 구멍만 발견하면 거의 다 잡습니다. 테트라는 한층이 아닌 여러층입니다.

일단 장소를 찾았으면 고등어를 꿰어서 넣습니다. 바닦까지 넣어주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한 장소에서 10분간 입질 없으면 무조건 이동합니다. 미끼를 넣으면 냄새로 인해서 근처 고기는 분명 다가오는데 안온다는건 없다거나 몇마리 없는 경웁니다.

 

입질은 두둑두둑 쑤욱~하고 대가 확 휘어집니다. 두둑 한번에 채면 아오시가[후킹=입에 바늘이 걸림]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가지고 갈때 까지 기다립니다. 만약 잡혔으면 다른 어종 잡듯이 펌핑하며 대 올리고 내리고 릴링이 아니라 대를 치켜 세우고

강제 릴링이 가장 좋습니다. 대형 어종이 아니니 릴 대에 무리는 없습니다.간혹 초대물도 물어주는데 가물치대면 잡지만 선상

20호는 쪽도 못쓰고 당합니다. 본인은 다금바리 물었는데 대가 활처럼 휘고 원줄 통째로 가저가더군요. ;;;

 

잡다 보면 사진의 게도 보입니다. 저 게는 제주도 톱장절게인데 미끼 냄새에 이끌려 테트라 근처에서 목격됩니다.

낚시로? 잡습니다. 방법은 고등어나 꽁치 미끼를 게 근처에 줍니다 그럼 이놈이 바로 다려들어서 미끼를 잡는데 가만히

기다리다 꽉 잡은거 같으면 슬며시 쭈욱 당겨서 게를 가지고 옵니다. 생각보다 잘 잡힙니다. 맛도 뛰어나고 해물탕에 넣으면

꽃게 저리가랍니다.

 

닭새우도 잡힙니다. 닭새우 특성상 집게가 작아서 잡고서 뜯어먹는데 입질이 약하고 후킹하면 밑걸림으로 오해하기 딱 좋습니다.

혹시 밑걸림은 아닌거 같은데 줄이 팽팽하면 대를 반쯤 휘도록 올려보세요 그 상태로 10초 이상 당겨보면 닭새우가 끌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놈은 워낙 딱딱해서 후킹이 안되니 바늘에 걸리면 대를 무조건 처들고 강제로 릴링해서 원줄 어느정도 회수하고 바로 뜰어뽕해서 올립니다.

 

아까 질문주신 장소입니다. 두곳을 공개하면 화순항 테트라 성산포항 테트라 특급 포인트입니다.

이곳은 다금바리 초대형 4~5짜 우럭도 올라오기에 대는 무조건 20호 선상대 이상 아니면 가물치대 베스대 이상은 되얍니다.

외항 내항 다 가능한데 파도가 너무 강하면 내항에서 하시고 파도 잔잔하면 외항이 더 좋습니다.

물때는 들물시 그리고 물돌이시[물돌이=간조나 만조 끝난 후 2시간 정도의 정체시간] 다 좋은데

 

볼락 같은 어종은 간조 다 빠저버리면 없고 만조나 들물 때 유리합니다.

볼락을 노릴거면 볼락은 중층 머무니 밑밥용 새우 반토막을 양파망에 넣고 줄 달아서 낚시하기 좋은 구멍에 처넣고 20분 뒤 낚시 시작하시면 조과 좋을겁니다.

 

구멍치기 낚시 어렵지 않습니다. 바늘과 줄 매듭법만 익히고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유리한 채비- 봉돌은 가장 밑에 달고 도래 없이 원줄 중간에 매듭하나 하시고 바늘과 줄 연결된 목줄[바늘과 연결된 줄 칭함]을 이어서쓰세요.  봉돌은 20호 이상 10개 이상 준비해서 가세요 저야 거의 밑걸림 없이 하나 초보는 노하우 터득까지 밑걸림 많습니다.

 

밑걸림시 5~6번 정도는 대를 튕겨가며 탁탁 좌우 반대 치시면 대부분 70프로는 빠집니다/ 아니면 조류 이용해서 잠시 줄에 텐션을 빼고서 기다렸다 다시 당기세요 

 

꽝이요? 없습니다. 초보 낚시에서 최곱니다.벵에돔 감성돔 낚시 시작한다고 장비 질러놓고 아까운분들 중고로 되팔면 손해 장난아니죠? 집에서 에깅대 베스대 가물치대 등 놀고있는 장비들아깝죠? 전부 사용가능합니다.

잡다 보면 돌돔 대형 호박돔 혹돔 게 닭새우 다금바리 붕장어 등 별거 다 올라오는 낚시입니다.

 

 

테트라 타는 요령 [새우는 테트라에 두고 타는게 아닙니다. 테트라 바닦에 새우 놔뒀다 밟으면 미끄러집니다,수면과 맞닿는 테트라쪽에 보면 녹색 갈색 이끼가 보입니다, 밟으면 100프로 미끄러집니다. 그런 장소는 피합니다. 만약 햇빛이 강렬해서 갈색 이끼가 바짝 말랐다면 안전합니다. 닿기 전에 발로 문대보세요! 그리고 테트라 이동시 가깝고 위험한 점프 보다 멀어도 안전한 장소로 돌아가며 다니세요. 이 장소는 내가 뛰어서 닿기 힘들다? 절대 피하세요.  만약 테트라 속 물에 빠지면 빠르게 나오시고 수면 근처 장소에 빠지셨으면 안전하게 수영하고 나오세요

 

 

당부[수영을 못하면 테트라x , 몸이 너무 살찌고 둔하고 힘들면x, 겁이 너무나도 많고 다리가 달달달 떨리면x, 구명조끼겸낚시복o]

구명조끼겸 낚시복 입으면 안전하게 가능하며 테트라는 가장 놓고 물이 없는 위치를 다니는게 아니라 물과 닿은 수면 근처 테트라를 타는겁니다.  -이상-

 

 

질문이 있으면 댓글 주세요 시간 관계상 오타 띄어쓰기 수정 못하는거 이해바랍니다. 다음에는 제주도 대표적인 전문 낚시인 다금바리 낚시를 준비중이니 출조하고 잡고서 올리겠습니다. 범섬 숲섬 차귀도 지실이 방파제 다 다닐 예정이니 재미있는 후기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