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을 먹고 오는 길에, 근처 카페에 들러 요즘 핫하다는 디저트 '에클레르'를 사 왔습니다.
에끌레르는 불어로 번개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입속에서 번개처럼 재빠르게 사라질 정도로 매력적이라고...
경리단길에 있는 '에끌레어 바이 가루하루'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중에 거기도 한 번 가봐야 겠네요.
비싸서 못 사먹는 더치커피를 이번에 2개나 선물 받았습니다.
행복해~~~
거품 가득한 카페라떼를 만들어서 함께 먹을 준비 완료!
오늘 제가 사온것은 베리베리와 아몬드모카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네요. 슈를 길게 늘린 느낌??
그리고 엄청 달달합니다. 꼭 커피랑 함께 먹어야 할 듯.
개당 4500원인데 마카롱도 그렇고 이런 디저트는 확실히 비싼 느낌.
먹으면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라고 다짐하게 되는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