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쁜 누나는 아닌데 이렇게 호감 가는 여성을 처음 봣거든요 그래서

헬스 끝나고 어떻게든 명분을 만들어서 편의점에 가서 서로 안면은 잇어요

근데 웃긴건 제가 두달 후에 유학을 갓다가 12월 중순에 와요

다짜고짜 번호를 달라고 물어볼까요?

아니면

저가 유학가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제 번호를 주던지 아니면 그 누나 번호를 물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