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친구중에 고3시절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매일 매일 가위눌리는 아이가 하나 잇엇는데, 원래 공부열심히 하던놈인데 어느날부터 얘가 학교와서 잠만 자더군용 그래서 어느날 점심 급식을 먹다가 물어봣지용. '야이색기양 , 너 왜 요즘 잠만퍼자냐' '아 나 밤에 잠을 못자겟어' '왜 ddr신이 맨날 강림하시니' '아니 ㅅㅂㄹㅁ색기양 나 가위눌려서 조낸 덜덜덜 떨린단말이야' '니가 무슨 유승준이니 밥이나 먹으렴' 이렇게 그냥 넘겻는데, 이자식이 어느날 수업시간에 쓰러지더군용. 수면부족으로 인한 과로라고 하더군용. 병원에 한 2일 입원하다가 왓는데, 또 눈밑에 닥흐석흘이 블랙홀급. '야이색기양 병원에서 이쁜 간호사 누님이랑 므흣한 밤을 보냇니, 왜이리 피곤해보여' '이 ㅅㅂㄹㅁ야 가위때문에 나 죽겟다' '어떤데' '야 시발라마야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검은옷 입은놈이 날 눌르고 못움직이게 하고 칼로 막 찔를라그래, 그러다가 몇놈 더와서 칼갖고 앞에서 개 ㅈㄹ을 하는데 잠이 오겟냐 . 나 진짜 농담 아니고 무서워ㄷ 뒤지겟다' '헐..이색기 조낸 진짠가.' '야 가위눌린다구?' 이때 나타난 우리반 조낸 나대는 반장색히 '이 개색기 또 나대러왓네' '아냐 쉬볼놈아. 가위눌릴때 푸는 방법 나 알어. 예전에 누구한테 들엇는데, 가위 조낸 눌릴때 몸을 움직일라고 하지말고, 한곳에 집중을 해. 손끝에 집중을 해서 손가락을 살짝 움직이면 가위가 풀린대' '헐 진짜냐?' '야 저색기가 나대긴 해도 구라친적은 없으니 믿어봐' '그래야겟다' 그 다음날 가위눌린다는 색기가 왓는데 더 덜덜덜 떨면서 왔길래, '야 너 반장색기가 말해준거 안써봤냐?' '아니 써봤어' '근데? 어찌됐는데' '아나 시밤바. 미치겠다' '왜 안풀려?' '아니 풀리긴 풀리는데' '근데 왜' '아니 오늘도 일어나는데 그 까만옷 입은 색기들이 여러명 칼들고 오더라고 오늘은 진짜 개색기들이 작정하고왔나, 야이 시박새기야 너 오늘 내가 저승으로 데려간다. 막 이렇게 지껄이면서 칼갖고 지랄하는겨.' '어 그래서' '조낸 무섭잖아. 그래서 덜덜덜 떠는데 그색기들이 다가오더라고' '어' '시밤바색기들이 칼갖고 찌를라고 해, 근데 딱 그때 반장색기가 말한게 생각나더라' '그래서 햇어?' '어 그래서 손가락에 조낸 집중해서 움직엿더니 그색기들이 갑자기 딱 멈칫해' '오' '그러더니 그놈들이 피식 웃으면서 ...제법인데? 내일 또 올게 이러고 가더라고' . . . '헐...' //어딘가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