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저를 노빠라고 한다면 저는 당당히 노빠라고 말했을 겁니다 알바라고 부르는 것과 좌파라고 부리는 것을 서로 비교하는 호칭 문제에 대하여 주안점만 맞추는 것이 좋지만 말하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지적할 것이 있습니다 라브님은 저에게 인신공격과 더불어 비아냥 거리는 행위에 대하여 어떻게 지적하는가 아무런 말씀을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라브님이 반박하려고 했던 내용은 이미 한나라당과 조중동 언론에 자주 써먹는 수법이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단순히 지적했고요 그런데 라브님은 이에 그치지 않고 증명해달라고 했습니다 시사게시판에 검색해보면 될 일인데 왜 역질문을 하는 겁니까? 그것도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면서 말입니다
증명해달라는 라브님에게 조중동 언론계 관련 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또 인신공격을 들어야 했고요 라브님은 이미 한나라당 알바들과 다를 바가 없는 행동을 하니까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간서치님 말씀대로 라브님은 계속 욕한 일이니 제가 이긴거지요 저는 이겼는데 뭐하러 라브님에게 직접 '한나라당 알바'라고 말하지 않고 다만 행동에 대하여 지적한 것까지만 그치겠습니까?
그리고 고인 노무현 선생님의 용서 비는 자료도 올렸습니다 이쯤되면 무슨 말인지 알아듣겠습니까?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바'라고 부르다가 자주 들켜서 되려 '한나라당 알바'를 역반대로 불리우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좌파 빨갱이'와 '전라도 지역차별'까지 더해서 공격성을 높여 활동했습니다 저들에게 먼저 한 짓도 있으니 원인은 저들에게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한나라당 알바'라고 붙여지게 되는 원인을 전혀 모르면서 잘도 서로 비교하는 식으로 양비론을 논하려고 하십니까? 정신차리십시오
당신들은 그저 한나라당 알바들의 행위에 가속점을 붙여줄 뿐 시사게시판을 바로 잡고자할 행위는 어디에도 없음을 오히려 반증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되려 짜증나게 만드는군요 난장판이 되어 버리는 시사게시판을 바로 잡기 위해서 진흙탕에 뛰어들어서라도 더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더러운 이유'를 전혀 모르면서 서로 똑같다는 손가락질을 하시면 저는 정말로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정의로운 중립? 애초부터 존재 하지 않는 허상의 용어일 뿐입니다 단지 나서기 귀찮을 뿐인 양심에 따라 움직여지지 않을 뿐입니다 제가 그토록 비판하는데도 귀담아들으려고 하지 못하십니까? 정말로 피토하는 심정으로 말씀드리고 있는데도 알려고도 하지 못하십니까?
중립적인 시각이라고 해도 결국 '양비론'의 범위에 벗어날 수 없는 겁니다 누가 먼저 잘못했는가 아니면 똑같이 잘못했는가 따지는 것은 이외로 쉬운 방법일 뿐 올바른 비판이 될수 없습니다 자신이 정말로 공정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아니겠지요? 하지만 선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좌절시키는 역방향적 모순성을 가지고 있음을 아셔야 할 겁니다 도저히 동의못하겠지요? 그러나 옛날부터 무장한 독립운동가들에게 폭력성이 있다고 비난했고 시위에 나선 민주화 인사들에게 질서가 어지럽다고 비난하는 자들 대부분은 중립을 추구하는 사람들이었다는 데에 확실한 현실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공정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한번이라도 시사게시판을 바로 잡게 하라는 말입니다 제가 나설 필요없이 당신들이 정화시켜보라는 말입니다 왜 행동으로 실천하려고도 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행동에 나서는 제가 더러우니까 중립적인 잣대로 평가하시는 것만은 편하게 하십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당신들의 양심은 그저 그런 것이고 같이 더럽게 묻히고 싶지 않아서일 뿐입니다
저는 당신들을 보면 구역질이 토할 것같습니다 아니 제 속이 뒤집어진 상태에서 피토할 것같은 심정입니다 이제 그만 하십시오 자신들이 관계없으니 깨끗하다는 생각만 하시는 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