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965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NjY
추천 : 2
조회수 : 114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1/07 00:46:19
생각이 어린건 알겠는데
나 힘들다 받아주라 예뻐해주라
오빠기분 상한건 알겠지만 그래도 나좀 받아줘라
술먹고 술주정하는 거 진짜싫어하는데
오늘 퇴근하고 9시에
이제 느긋히 여친하고 맘편히 통화할수 있겠거니 했는데
여친이 아버지랑 술 한잔하면서 훈계를 심하게들었는지
술이 조금 취했더군요
미안하다면서 11시전에 통화준다던 사람이
11시 반되도 연락없길래
피곤해서 잔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전화. .
전화해서 하는말이
술먹어서 미안하다 아빠가 나 힘들게 부담주는거 같아서 지금 좀힘들다
오빠 싫어하고 화나는거 아니까 미안하다 그러는데
저는 그냥 괜찮으니까
내일 맨정신에 얘기하자고.. 가서자라고
그러니까 또 술먹어서 화났어?
미안해 아빠때문에. . 주절주절
같은얘길 5번듣고있자니 슬슬 짜증나더라구요
결국 전화끊자고 하고.
블라니 반대니 달게 받겠습니다
콩깎지가 벗겨진 건지
아니면 제가 제일싫어하는거 술먹고 술주정을 푸는건지
힘들고 그럴때마다 항상 옆에서 잡아주고 이끌어주는데
술만 먹었다하면 전 내밀치거든요. .
술주정은 진짜싫어해서
술먹었으니까 다음에 얘기하자 해도
오빠 화나고 싫어하는거 아는데 그래도 받아줄수없냐고
예뻐해달라고 요구를 하는데
짜증납니다.
21살 전24살 사귄지 1년남짓.
아 한살씩먹었습니다 올해
22 살여찐 25살 저
두서없는글 화내서 죄송합니다
이게 뭐죠??
너무 잘해주니 더 잘해달라하는건지
예뻐해달라 하지말고
스스로가 좀 . .
죄송합니다 새벽 오유고게님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