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체리]
카드캡터 사쿠라라는 일본 애니가 우리나라에 카드캡터 체리라는 제목으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었다. 주인공은 유체리라는 소녀였고 절친한 동급생으로 신지수라는 여학생도 주연급으로 나왔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루머가 생겨났는데 신지수라는 소녀가 사실은 남자였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특유의 여성스러운 성격이 사실은 남자라는것을 숨기기 위함이며 눈썹이 짙다는 것, 체리에게 집착한다는 것 등을 예로 삼고 소문을 퍼뜨려나갔는데 실제 만화나 애니 설정에는 전혀 남자라는 근거가 한오라기도 없었다
후에 밝혀진바로는 한 동인이 설정을 그렇게 하고 팬픽이나 팬아트를 만들며 동인활동을 한것뿐인데 그것에 익숙하지 않았던 문화인지라 루머형식으로 돌았던 듯 하다
[유대교]
현재 유대교 계열의 성경은 많은 신화들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것인데 실제로 성경보다 1000년 이전에 만들어진 이집트와 수메르 등 고대 신화와 벽화의 글귀에는 처녀수태, 구세주 재림,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기적, 방주 등의 이야기가 쓰여 있다
[인구]
중국인 13억이 한꺼번에 뛰어올랐다가 떨어지면 지구의 자전축이 바뀔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사실이 아니다. 이러나저러나 그런 일 자체가 벌어질 일도 없고...
[트윗]
세계적으로 제일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저스틴 비버의 트윗 하나를 전송하는데 트윗서버 전체의 15%를 사용한다고 한다
[한기]
어두운 밤길을 걷다가 문득 뒤에서 한기를 느끼고 뛰어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 한기는 외부에서귀신 쪽으로 불어온다. 그런고로 그사람은 귀신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다
[가운데]
세 사람이 어깨동무나 팔짱을 끼고 걷는 경우 가운데 사람에게 귀신이 빙의되거나 귀신의 영향을 받을 확률이 크다고 한다. 가운데의 사람을 사람이 아니라 같은 귀신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처녀귀신]
옛날 처녀귀신의 경우 고운 삼베로 수의를 해 입히고 길가에 묻었다고 한다. 귀신은 구멍이 있으면 수를 세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귀신이 밤에 나오려다가도 그것을 세다가 새벽이 오기 때문에 나오지 못하고 만약 몇날이 걸려 다 세었더라도 길가의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와 발걸음소리에 까먹기 때문이다
[베개]
베개를 세워놓으면 도둑이 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유는 불명이다
[금기]
금기는 주로 사람들끼리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밤에 피리를 불면 뱀이나 귀신이 온다는 금기는 당연히 밤에 소란을 피우지 말게 하기 위함이며 밤에 발톱을 깎으면 쥐가 그 발톱으로 사람으로 변한다는 으스스한 이야기도 조명이 좋지 않던 시절 발톱을 잘못 깎거나 혹 정리를 잘못하여 밟아 상처가 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지방을 밟지 말라는 얘기는 과거 유목생활을 할 때 문지방과 같은 역할을 하는 움집의 튀어나온 바닥을 밟으면 집 자체가 무너지는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경계하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살인]
고대 인도에서는 살인이 죄가 아니었다. 인간이든 모든 만물이든 수화지풍(水火地風)으로 되어있는데 살인은 단지 그 수화지풍을 흐뜨려놨을 따름이기 때문이다
[섬]
섬 지역은 사면의 바다로 인한 해양풍과 잦은 안개, 고립되어있다는 특징 때문에 괴담이나 추리, 미신등이 발달했다. 유독 추리가 인기가 많은 일본과 영국이 그 예이며 우리나라도 제주도같은경우 전승되는 신비한 이야기가 많다
가면 갈수록 로어가 아닌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