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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기차안은 애 울음소리밖에 안들리네요.
게시물ID : gomin_1360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귀걸이
추천 : 4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19 21:40:54
애들이야 뭘모르고 떠들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는 왜 아무말도 안하죠? 역무원한테 얘기했더니 다음 역무원올때 데리고 나가고 그동안은 계속 조용히하라고 영혼없는말만 하네요. 반반이였어요. 제가 탄칸에는... 애가 큰소리내면 바로 안고나가는 부모 반 영혼없이 혹은 냅두는 부모 반. 한 네번 승무원한테 얘기하다 남친이 전화와서 통화하다 씨발 애새끼들 시끄러워 죽겠다고 짜증난다고 통화했어요. 세시간 가까이 애 우는소리 노래소리 듣다보니 말이 곱게 안나오긴 했고 앞자리 애도 시끄러웠어요. 앞자리 애이빠가 그쪽이나 씨발 소리하지말고 닥치래요. 그쪽 애가 떠드는건 안보이냐고 난바로앞자리 사람만 들릴 정도 지만 그쪽 애 목소리는 다들린다고 얘기해도 당신이나 씨발씨발 거리지 말래요. 지새낀 삼십분 넘게 노래부르고 있는데.. 저 애 싫어해요. 시끄러워서요. 그때 통화시간 1분가량이였고 목소리 앞자리사람만 겨우 들릴정도로 작게 했습니다. 물론 지새끼 욕하는거같아 기분 나쁠수 있는데 전 그아이 말고 다른아이때문에 세시간째 애울음소리듣고 그집애 노랫소리 삼십분들었는데 나한테 닥치란 말을 하는지.. 일부 정말 일부라곤 말 못하겠지만 애들에게 공중도덕좀 가르치는게 어때요? 그 애아빠랑 싸우고 기분 나빠서 다음역 내릴겸해서 한 십오분 기차사이에 입석? 화장실있는? 사이에 서있었는데요. 거기가 훨씬 조용했습니다. 이거뿐만 아니라 수십번뒤에서 발로차는애 쳐다봤다고 지애아빠한테 전화해서 욕하는 애엄마 애가 너무 시끄러다고 했더니 유난떤다고 별 씨발년 다 보겠다는 애엄마년 장거리이동이 많다보니 별별 애새끼부모 많이 보네요. 애기 욕이 많아서 보류 갈지도 모르지만 애싫어하고 개념 없는 애들 보면 표정굳는 저 로썬 어쩔수없네요. 좀 피해를 안주려 노력하는 모습만 보였어도 애니까 어리니까 이해하겠지만 자기편하자고 애야 떠들고 피해주던 말던 냅두는 부모 밑에서.자란 애는 애가 아니고 제눈엔 다 씨발 애새끼로 밖에 안 보이네요. 

욕도 있고 해서 익명 안하고 글 씁니다.
반대로 인해 아이디 정지 된다면 기차에서 애가 울든 뭘하든 이제 항의 없이 아닥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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