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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부지에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을 지어 업무시설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율곡로 본사에서 해외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전부지에 조성될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설명회를 열고 기초 설계 공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