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 모공 크고 까무잡잡했는데 나이들면서 왜인지 좀 하얘지고 있는 30대 여징어입니다..

 

♡ 클렌징

 

에뛰드하우스 리얼 아트 클렌징오일 모이스춰 - 오일 클렌징 후 닦아내는거 정말 귀찮았는데 이 제품은 문질문질 한 뒤 물로 씻어내는 타입이라 정말 편함. 사용감도 꽤 좋고 부드러움.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화이트 스킨 브라이트닝 엑스폴리에이터 - 자잘한 알갱이가 들어있는 브라이트닝 클렌져였는데 그냥저냥 쓸만했음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 클렌징폼 -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좋았음. 쓰고나면 상쾌함

 

시드물 달팽이 어성초 한방 수제 비누 - 2차 세안용으로 사용하는데..시드물 제품들이 그러하듯이 냄새는 좀 구리지만 사용후 촉촉한 감이 있고 피부 당김이 덜해서 애용하는편

 

♡ 스킨& 에센스

 

이지함 컬러 시리즈 - 트러블 났을때 사용하는 라인. 핑크젤은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자주는 안쓰지만 향이 좋음! 블루는 약간 소독 느낌? 화~한 감이 있음..화장솜으로 닦아주고 난 뒤 그린으로 진정시켜줌.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스킨 - 콧물 타입 스킨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애용함!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 브라이트닝 기능이 있지만, 한통으로는 효과가 안나올듯. 다른 화장품도 그렇겠지만^^;; 가격이 사악한 편이라 내돈주고 재구매하기엔 좀 아까운 제품

 

이지함 티트리90 에센스 - 묽은 제형이라 밤에는 잘 안쓰고 아침화장 전에 살짝 발라줌

 

피지오겔 - 로션을 안쓰기 때문에 로션 대용으로 발라주는데 정말 흡수가 빠름. 쫙쫙 흡수되기 때문에 밤에 바르면 뭔가 더 바르고 싶은 욕구가 생김..

 

리더스 액티브 플라센타 앰플 - 엄마가 홈쇼핑에서 시킨 구성에 있길래 얻어 써봤는데 의외로 좋았음! 엄마가 리더스만 꾸주히 쓰는 편이라 가끔 택배 오면 다시 써보고 싶은 제품.

 

♡ 크림류

 

시드물 마다가스카르 피지 수분크림 - 여름에 쓰기 좋은 수분크림. 튜브형이라 끝까지 깔끔하게 쓸 수 있고 사용감이 산뜻함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  이 크림 바르고 깜짝 놀라서 뒤로 넘어갈뻔. 얼굴에 불 난줄 알았음. 화끈화끈 따갑따갑. 화장품 쓰면서 이렇게 격한 반응은 처음이라 너무 놀라서 매장 들고 가서 얼굴이 너무 아프다고. 제품이 왜 이렇냐고 따졌지만..별다른 대답은 듣지 못했음. 나중에 친구들이 카더라통신으로 하는 말로는..얼굴이 건조한 사람일수록 따갑다더라..하는 말이.. 그래서 그냥 발바닥에 바르고 끝냄..ㅠㅠ

 

이지함 화이트피 크림 - 이 제품은 요즘 단종인지 홈페이지 가보니까 안보이는것 같던데.. 꾸준히 오래 쓴 제품. 수분크림이지만 약간의 프라이머?기능을 하는 느낌같은 느낌이..^^;; 요 제품도 여름에 쓰기 좋음

 

네이처리퍼블릭 스팀크림 - 피부가 좋은 화장품은 거부하는지 비싼 화장품들 써봐도 좋다는 느낌 잘 못받는 무딘 성격인데..이 스팀크림은 인생템이라고 부르고 싶음. 3통째 쓰고 있는데 향도 좋고 발림감도 좋고..내 맘에 쏙 드는 제품

 

 

♡ 메이크업

 

맥 스트롭 크림 - 모공이 넓고 피부가 칙칙한 편이라서 환해보이고 싶은 욕심에 구입 ㅋ 뭐가 좋은건지는 잘 모르고 그냥 한통 다 쓰고 재구매 안하는 중

 

바비브라운 일루미네이팅 페이스 베이스 - 스트롭크림보다 훨씬 만족한 제품. 아주 소량만 발라도 잘 펴지고, 거울을 봤을때 반짝반짝 윤광이 나서 혼자 만족할때 최고! 남들한테는 이 광이 잘 안보이겠지..하는 느낌 정도? 아주 가벼운 화장을 할 때는 이 베이스만 바르고 나가도 약간의 커버력이 있어서 무리 없음.

 

맥 미네랄라이즈 파운데이션 - 쿠션같이 납작한 케이스에 담긴 제품. 내 피부와 가장 잘 맞고 밀착력, 커버력 다 좋아서 4~5회 재구매한 제품. 요즘 구입한 파데가 다 맘에 안들어서..다시 이 제품으로 가려는중

 

레브론 컬러스테이 파운데이션 - 오유의 수많은 댓글들을 보고..안사면 안될것같은 느낌에 구입해본 레브론. 나랑은 안 맞음 ㅠㅠ 그냥 비비랑 섞어 쓰고 있으나..엄마 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다른 분들은 인생템이라는데 왜 나는..ㅠㅠ

 

메이크업포에버 HD파운데이션 - 레브론과 마찬가지. 내 피부는 파운데이션보다는 비비가 더 잘맞음..비비는 저녁이 되면 거무죽죽해져서 쓰기 싫은데..파운데이션은 바를때 만족스럽지가 못함...피부 비위 맞춰주기 더럽게 힘듬..

 

토니모리 비씨데이션 - 엄마 드림

 

미샤 비비 - 젤 유명한? 시그너처는 그냥 그랬음..그러다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을 써봤는데 이게 훨씬 잘 발리고 촉촉하고 커버력 좋았음. 2통째 쓰는중

 

크리스찬디올 스노우화이트 팩트 - 좋음! 좋음^^

 

샤넬 팩트 - 크리스찬 디올 스노우랑 매우 비슷한 흰색 케이스 팩트였는데..예뻐서 거울로 잘 가지고 다녔음..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 바닐라코 노세범 파우더 - 노세범 파우더는 특유의 질감..부들부들해지는 그런 느낌이 싫어서 못쓰겠음..ㅠㅠ 오유에 보니 미샤 파우더가 좋다는 댓글이 있어서 구매해볼 예쩡

 

에뛰드하우스 이지브로우 펜슬 - 내 인생템! 무조건 평생 써야 하는 아이브로우! 근데 단종됨..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쟁여놓는 건데.....이제 파는 곳이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슬픔..다른 아이브로우 다 필요없고 이거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이제 없음.......................

 

슈에무라 하드포뮬라 펜슬 - 내 눈썹에 잘 안그려짐..눈썹에 털이 거의 없어서 뒷부분은 다 그려야하는데 발색이 잘 안됨

 

스킨푸드 펜슬 - 겟잇뷰티 1위 했다고 해서 사봤는데..나쁘지 않음. 에뛰드하우스 대용으로 쓰는중

 

토니모리 이지터치 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 부드럽게 잘 그려짐. 근데 뾰족하게 깎아 쓰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끝이 뭉툭한게 맘에 안들어서 잘 사용하지 못하는 중

 

 

♡ 아이섀도우

 

토니모리 아이톤 글리터 칼라 글로우피치 - 완전 예쁨. 바세린광 짱. 생각없이 샀다가 완전 애용하고 있는 제품

 

아멜리 오렌지 환타 - 토니모리보다 살짝 펄 입자가 큰것같음. 색감은 비슷하고. 바세린광 느낌 좔좔

 

스틸라 쥬얼아이섀도우 팔레트 - 이건 단종된 제품인데 갖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며칠전에 친구가 기적적으로 어디선가 구해다줌! 바세린광으로 유명한 제품답게 발랐을때 좌르륵~ 펼쳐지는 반짝거림이 예술임! 아까워서 잘 못쓰겠음!

 

맥 크림섀도우 - 크림섀도우 제품들은 손톱에 껴서 잘 안쓰게 되고..그러다보니 굳어서 버리게되고..반복하다가 이젠 안 삼 ㅠ.ㅠ

 

에뛰드하우스 룩앳마이아이즈 북극의하얀밤 -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오묘한 발색이라 그윽한 눈매가 완성됨. 예쁨.

 

에뛰드하우스 드로잉쇼 브러쉬 라이너 - 제일 깔끔하고 얇게 잘 그려져서 이 제품으로 정착함. 3개째 쓰는중

 

베네피트 단델리온 - 바닥 보이게 쓴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