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직원도 아니고 내 알바 시간만 하면 되는거 아니었나?? 왜 이시간 저시간 땜빵해달라고 명절 아침 9시 전부터 전화질이여ㅠㅠ 그리고 내가 안된다면 안되는줄 알지. 내가 본업인 공부도 안하고 알바하러 가야해??? 왜 업주 사정과 고통을 알바가 같이 짊어져야해;;; 인정이란게 있으니 갑자기 나와달래도 내가 몇번 나가줬잖아. 그럼 고마워 해야지 계속 전화하면서 하소연을 나한테 해ㅠㅠ 그럴거면 하소연 들어주는 상담료도 챙겨줘ㅠ 내사 지겨워서ㅠㅠ 알바 열심히 해서 가는곳마다 사람들이랑 잘지내고 칭찬받으면 뭐하나....돈 더줄것도 아니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