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갑자기 마음이 식어버렸다는 너
게시물ID : gomin_965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nJua
추천 : 0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7 17:45:44
타지에 발령받은지 두 달째 되는 날, 새해 첫 날

새해를 축하하는 내 메세지에 22시간만에 답장해서

내가 있든 없든 똑같이 느껴진다, 일년이나 기다려야 하는 것도 지겹다 말하며

날 떠나버린 너

우리가 사귄 3년간의 시간은 너에게 무엇이었을까

일이 너무 힘들어서 내게 더 이상 신경써 줄 시간이 없어졌던 것일까

하지만 아직도 나는 널 사랑하는데...

너는 후회하니?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을까...

나 자신을 가꾸는 것 밖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 같아

얼굴이나 보자고 해도 네가 날 만나 줄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