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와 놀고 싶어하던 강아지는 포챠나!
성도에서 이사온 저는 처음보는 포켓몬이였지만, 레벨2짜리 정도는 쉽게 잡았다.
너는 한편으로 이것도 못잡는 박사가 한심하다고 생각하고있다.
박사를 구하기위해 호흡을 맞춘 포켓몬을 박사가 나보고 가지라고 한다.
이 물짱이는 오늘부터 이름을 “만두”라고 하기로 했다.
털보박사가 갑자기 자기 아들 이야기를 시작했다.
딱 내또래라고 한다.
계속 뭐라고 하는데, 그냥 자랑 같다.
너는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열심히 자기 아들 자랑하더니 이번엔 너보고 찾아오라고 시킨다.
이것이 생명의 은인에게 시킬 일인가?!
그나저나 가기전에 이 외로움 타는 아이랑 친해져야 할 것 같다.
같이 야생포켓몬이나 사냥해야 할까?
너는 102번 도로에서 드디어 자랑스러운 아들을 찾았다.
이제 저기까지 잔디를 밟지않고 가기만 하면…
아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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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플레이는 너즐록입니다.
각 지역에서 처음 만난 포켓몬만 잡을 수 있는데, 아직 볼이 없습니다
왜 지금 튀어나와서 죽음을 자초하는 것인가…
볼을 구하고 나타났으면 잡았을텐데…
전투가 시작되었다!
자랑스러운 아들은 레벨 5짜리 나무지기를 꺼냈다.
너는 레벨 22의 늪짱이를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