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게로 갈까 과게로 갈까 생각하다가 과게에 왔습니다.
  얼마전 가족중 한명이 말하길 페북에서 프랑스여성들이 초콜릿을 많이먹어도 살이 안찌는 이유가 행복감을 느껴서 그렇고 한국여성들은 '살이찐다'라고 생각해서 살이찐다고 나온다더군요

 단순히 인식만으로도 그러나요?
만약 살빠진다고 생각하면 살이 빠지고..

 플라시보 효과를 근거로 대면서 그렇다더군요.
 만약 살이찐다라고 생각해서 스트레스때문에 살이찌는거라고 생각하기도 힘들구요. 그 스트레스는 엄~청 미약하니까
누가 살이찐다고 생각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겠나요
  "이 음식은 살이찐다"라고 생각해서 살이찐다면 안생각한 경우와 섭취하는 칼로리도 같은데 왜 생각하는경우가 더 살이찌는지
위에 프랑스여성처럼 음식을 먹고 전혀 살찐다는 생각을 안하고 행복감을 느꼈는데 살찐사람은 어떻게 설명하나
 
     단순히 말과 생각만으로 '살'이 좌지우지된다는게 믿을수없어서요. 원래 페북이 신빙성없고 근거없고 출처를 모르는 정보의 바다이기 때문에..

 관련 문헌같은거나 과게여러분들의 과학적 설명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