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에 있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철학은 과거에 무엇이었나? 궁금합니다.  

단순히 서양철학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고 공부하고 동양철학의 논어를 읽고 공부하는 것이 철학일까요? 

아니면 한 때 서양철학을 접한 일본이 말했었던 사학이 옳은 말일까요?

아니면 과거의 철학의 범위에서 보자면 다양한 학문을 공부하는것 사랑하는것이 철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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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학(자연철학 등) 심리학 등 다른 학문이  철학에서 따로 분류되어 졋다면

원래 그 당시의 철학에서 현재 철학의 모습을 찾는다면 무엇이라고 정의되고 불려졋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가) 여태껏 우리는 무엇을 철학이라고 생각하며 경계를 세웠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