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에 나약한 글 죄송합니다. 말.그대로 삶이 힘들 때 어떤 생각들 하시는지.. 정말 죽고싶을 때가 있었는데. 저는 부모님 생각하면서 견디곤 했거든요. 나보다 더 힘든 사람 얼마든지 있다. 난 그래도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근데 자존감이 바닥을 치니 애써 좋은 생각을 하려고 해도 우울함이 더 밀려 오네요. 나를 사랑하고 싶어도 그게 잘 안되요. 술로 하루를 보내다가.. 그냥 문득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고민해결과 자존감을 높여가는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