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안녕하세요
CBR650F을 6,000km 가량 타고 있는 운전자 입니다,
이번이 3번째 리뷰가 되겠는데요
그 동안 운행을 해보면서 느낀 것은
CBR650F는 미들급 바이크 중에서 가장 무난하며
극 초심자
즉 메뉴얼 바이크를 경험해보지 못하였던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바이크란 것 입니다.
운행 중에는 거의 무게를 느끼지 못할 만큼 중심이 잘 잡혀 있고
엔진 브레이크 또한 4기통의 특성이니 만큼 충분히 제동력이 느껴지고
ABS의 탑재로 급작스러운 브레이킹 순간에 안전을 확보 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운행을 한 것도 아니면서 이런 점에 대하여 알 수 있었던 것은
ER6N NINJA300 NINJA650 DUCATI M796 등을 지인의 도움으로 운행 하여 보고 그 차이점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뭐가 정확이 어떠하다라고는 말씀 드릴 순 없지만
CBR650F 는 낮은 기어에서 고RPM으로 주행하기에는 좋지 않지만
전체적인 균형이 완벽히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도심 주행에서 월등히 다른 바이크들 보다는 스트레스가 적었으며
외곽 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 할 수 있었고
라이딩 포지션 자체가 장거리 주행에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신호대기 및 정차 중 느끼는 엔진 열기도 가장 적었습니다,
구매 하기 전에 정말 오랜 시간을 고민 했었는데
지금은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신 합니다.
지금까지 CBR650F 탑승기 였습니다.
아래 부터는
청소 겸 LED 장착을 위한 카울 탈거를 해보았습니다
물 받이 부분과 체인 커버 부분을 원래는 검정색인데 차량 색상과 같은 붉은색으로 도색을 위해 같이 탈거 하였습니다.
완성되는대로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위사진은 첫번째 방법이며
위 사진은 두번째 방법입니다.
둘중에 어떤걸로 할지 고심 중입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수정:
injoy님이 말씀해주신 서스펜션 셋팅은 아직 못하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여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