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오래간만에 오유질이네요... 더불어 간만에 자료 올립니다... 그간 엄청난 귀차니즘에 빠져있던터라... 게다가 입맛도 없어져서 무심코 집어든것이 상추였습니다... 쌈을 싸먹을가 하다가 무침을 하기러 했습니다... 상추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양념으로는 간장, 식초, 설탕, 고춧가루, 깨, 참기름을 준비합니다... 상추의 물기를 털고 손으로 듬성듬성 찢어, 그릇에 담고, 간장 대략 1큰술과, 식초 1/2큰술, 설탕 1/4큰술, 고춧가루 1/3큰술, 참기름 1/2큰술을 넣고 젖가락으로 잘 섞어줍니다... (여기서 "큰술"의 의미는 밥숟가락입죠... -_-;) <이제껏 많은 분들이 대체 양이 얼마나 들어가느냐는 항의를 올렸던것을 각성하고자, 내 입맛의 기준이지만 밥숟가락으로, 앞으로의 모든 양념의 양을 표기하고자 합니다... (_ _) 이제껏 그냥 손 가는대로 하던터라 얼마나 넣었는지를 숟가락으로 재고 기억하는게 힘드네요... ㅡ.ㅜ> 손으로 하면 짖이겨져서 물이 많이 나오니까 젖가락으로 살살~ 그릇에 담고 깨를 뿌려줍니다... 완성~* 국수를 삶아서 차게 식혀 상추무침이랑 비벼먹어도 맛이 있지만, 국수 삶기가 귀찮아 그냥 밥이랑 먹었습니다... ^^; 날도 덥고하니, 다음번엔 냉채만들기를 올릴까합니다... 더운데 음식 조심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