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한성 U43F를 쓰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노트북을 장만하려 하는데, 이번에는 지긋지긋한 옵티머스/엔듀로 없는 제품으로 가야지 하고 찾고 있습니다.
몇몇 제품을 지금 골라놓고 있는데... 조언과 추천 받았으면 합니다.
일단 제가 보고 있는 간략한 사항은 다음과 같은데요
< 13~15인치(되도록이면 15인치), 무게 따지지 않음, 외장 없거나 옵티머스 없는 제품, 팜레스트 발열이 없을 것 >
이정도 선에서 보고 있습니다.
이 노트북으로 돌릴 가장 무거운 프로그램은 '마비노기'가 될 듯 합니다.(1채널에서 장사하거나, 무도 정도 돌듯하네요)
작업으로는 영상 번역과 단순 문서 작업정도가 될 듯 합니다.
순서는 마음에 드는 순서가 아니라 링크 가까운 순서대로 했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할인행사하다보니 눈에 자주 띄어서 보게된 제품입니다. 빨간색이 예뻐보이더군요. 일단 레노버 제품이 키감이 좋다는 말이 있고, 옵티머스가 없어서 끌리는 제품입니다. 염려스러운 부분은 레노버의 AS 악평, 그리고 APU의 성능 문제, 그리고 이것도 울트라북이랍시고 팜레스트 발열이 거슬리지 않을까 하는 점이 염려됩니다.
아직 나온 제품은 아닙니다. 곧 나오겠지요. 전 버전들은 저전력이 아니었는데 이건 왜 뜬금없이 저전력을 달고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ASUS 제품의 아이스쿨 기술이라는 것 덕에 발열과 소음이 참 착하고, 일단 외장이 없어서 쓰잘데없이 전력 소모 더 하는 일 없이 쓸만하지 않을까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펜티엄급으로
X501A 는 어떨까 생각도 하구 있구요.
이것도 역시 ASUS 물건입니다. 그놈의 아이스쿨이라는게 참 땡기네요... 이건 펜티엄 2020M입니다. 저전력보다 이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일단은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13인치라는게 좀 작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휴대성이 더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기업 AS!!! 라는 점 이외에...는... 뭐 사실 평범합니다. 대기업치고 저렴한 면은 있지요. 실제 내부 부품을 어떤 꼬락서니로 해놨을지 무지 걱정되긴 합니다만...
펜티엄과 I5 사이에 가격차이가 무려 20만원이나 나는 제품입니다... 갖고 있는 윈도 7이 있다보니 OS값을 괜히 주는 것 같아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일단 말끔한 외형에 대기업 AS!!! 라는 것이 장점 아닐까...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정도 선까지... 보고 있습니다. 레노버의 Y500이나 Y510P 도 염두에 두고 있긴 하지만... 무거운 작업이나 게임은 어차피 메인컴으로 하고 있고, 외부에서 가볍게 돌릴 용이니 그런건 제외했습니다. 이 이외에 좋은 제품이나... 이 중에서 어떤게 나을지 추천해주세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