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복학한 복학생입니다. 이번에 복학했는데 처음엔 저 알아보는 사람 없었지요. 근데 출석 불린뒤로 저 알아보더군요. 뭐 저도 마찬가지로 예전 애들 못 알아봤습니다. 지금도 이름 기억 안나는 애들 몇몇 있음... 오랜만이라고 친하게 다가오는데 전 왜이리 어색할까요. 본래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하지 않고 말이죠. 뭐 신입생때 오티,엠티 갔기에 이정도로 친분 유지하는거지...라고 생각되긴 해도. 이번 엠티는....에휴 그래도 가기가 싫네요. 뭐 적당한 핑계거리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