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예측했던거고...예언은 아니라네요. 그냥 예지몽꾸고 예기했던것이
연평도와 구제역 그대로 들어맞아서 인터넷에서 유명세 탔었던 일반인입니다.
1/2일날 꿈꾼내용을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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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음이 입니다.
너무도 오랫만에 게시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동안은 카페에 거의 매일 방문하다시피 하여 정보를 많이 접하고(어느 포털사이트보다 더 많은 정보를 상세히 알수있는 자문동이기에...) 눈팅만으로 회원님들 글을 읽어왔습니다. 이점 감사드립니다!!
요점인즉 제가쓴 예지몽관련글들은 오래전에 전부 삭제하였습니다. 이유는 기존에 격어왔던 예지몽을 나름 정리하여 이곳게시판에 모두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뒤로 거의 모든 꿈들이 머리속에서 모두 소각된듯 아무런 꿈도 꾸어지질 않아 내심 좋기도
하였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이 생겨 혹 게시판에 올린글 때문에 그런가 하여 관련글들을 모두 삭제하고
자중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제글을 보시거나 스크랩한분들도 계실텐데 예지몽과 관련하여 제자신이 어느땐 무섭게 느껴질때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보름전쯤부터 꿈이 꾸어지기 시작하였는데(제 신체나 정신적인 고통과 관련된꿈은 100%
맞았기때문에) 왠지 이상하기도하고 그냥 이곳에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새벽에 문득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꿈에 제가 알고 있는 시골길을 걷고 있었는데 어느 사람을 만났는데 갑자기 저한테 열을후에 조심하라고하여 그게 무슨말이냐 되물으니 10일후부터 안좋은 일들이 일어날거라면서 말을하곤 사라저버리는 겁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며 다시걷고 있는데 또 다른사람이 나타나 저한테 열을후에 조심하라고 자기가 많은것을 알아봤는데 열을후부터 조심해야 된다고 말하곤 사라저버렸습니다.
그리곤 잠이 깨었는데 한참 새벽이라 이상하다 생각하곤 다시잠을 청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늘부터 열을후를 계산해보니 1월11일부터 열흘이더군요... 예전꿈에서는 꿈을꾸면 바로 그날이나 3일안에 모든 꿈에 관련된일들이 모두 일어났었는데 이번꿈은 왜 굳이 날짜를 열을후로 정확히 알려주려 했는지도무지 감이 잡히질않네요... 미리준비하고 있으란소린지 아님 멀리 도망을 가란 소린지 아직은 그어떤
답도 내릴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한예로 마지막 예지몽 꾸었던일은 연평도 포격날 전 새벽에 살고있는 집 아파트에 제 몸크기만한 포탄이 옥상에 떨어져 아파트 전체가 금이 크게갓으나 무너지지는 않는 그리고 옥상에 가보니 키가큰 제복입은 사람이 큰 스테이크용 고깃덩어리를 제손에 쥐어주며 강제로 먹으라고하는 그런느낌을 받은 꿈을
꾸고 그날 낮에 바로 연평도포격 뉴스가 나오고 그 뒤부터 구제역관련하여 난리가 난적이 있었습니다.
말이 길어지네요....... 아무튼 저도 두아이에 아빠고 가정에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그누구보다 크기에 아무일없기만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글올렷다가 아무일도 없으면 민망한꼴이 되겠지만 그냥 이곳에 예지몽관련하여 이상한 꿈을꾸면 글을 올리겠다고 일부 회원님들과 약속한게 있기에 조심스레 글을 올려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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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까페에서 퍼온거고
밑에 짤방은 그분이 다시한번 1/6일날 올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