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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는것..
게시물ID : lovestory_721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은유희왕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21 05:09:56
안녕하세요^^저는 현역 직업군인입니다.
글을 처음 써봐요..못써두 이해해주세요!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사랑에관한거에요!

2012년 1월에 고등학교 졸업식을 참석하지 못하고 군대를 가게됬습니다. 그렇게 1년이지나 2013년 대한민국 세손가락안에 든다는 훈련을 마치고서 당시 친한 부중대장과 영외정비때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습니다^^먼저 말을걸어주는  그녀는 너무 이쁘고 아름다웠습니다.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사는데 어머니의 사랑이 절실히 필요했던 저에게 그녀는 어머니와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주말마다 만나고 같이 치킨먹고 영화보고 저는 확신을 갖고서 고백했지만 차였습니다...그렇게 저는 그랬으면 안됬지만 다른 고참이 술을 마시고 있다고 해서 달려갔고 그곳에 다른 여자분을 만났지만 전혀 즐겁지 않았습니다 . 그렇게 놀고있던중 까톡~하고 카톡이 오더군요ㅋㅋ우리 잘사귀어보자고!!!너무 기쁜대 표현을 못하겠고..이미 난 여자랑 술을 마시고 있어서 너무 미안했습니다. 내가 그렇게 삐툴어지는 동안 그녀는 오랫동안 너무 진지하게 생각했을께 미안하고 그래서 저는 거짓말을 치고서 나와서 고맙다고 진짜고맙다고 전화했습니다~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이상하게 그녀는 더욱 이뻐지고 아름다워지더군요~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의 직업상 잦은 훈련과 떨어지는 시간이 많아 그녀는 이별을 택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만나고 그러기를 반복하다가 (만나면서 바람은 단한번도 안피고 여자들이 돌로 보이기 시작해서 헛된마음 갖지도 않았어요!)제가 좀 멀리 긴 훈련을 와서 그녀가 힘들다고 하는데 저 혼자 그녀에게 뭐라뭐라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아직도 훈련중에 있고요(훈련은 아니고 조금 먼곳으로..)그러면서 그녀와 자주 연락을 하다가 그녀가 너무 좋아서 다시 만나기를 원했지만 그녀는 그냥 친한사이로 지내고 싶어하더군요...정말 책임감을 갖고서 만났는데...지금 너무나도 마음이 불편하고 아프고 표현을 못하겠내요...저 포기하고 다른사랑 찾아야 하나요..?저 나쁜놈인건 알지만 여러분들 의견듣고싶어서요...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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