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다. 남편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온단다. " 미안해서 어떻게 해. 내가 뭐라도 차려주고 해야하는데 라고 했다" 남편이 일부카톡을 보여주며"ㅇㅇ에 가고 싶다는데?" 참고로 ㅇㅇ은 여기지역나이트이다... 안 갈거 알지만 계속 친구들이 가자며 어쩔수 없지라고 얘기하는 남편의 말에 속상했다... 3시가 되니 나가서 밤까지연락이 없다. 애기를 핑계로 영상통화를 거니 3번을 받지않는다 그냥 통화를거니 엘리베이터안이라고한다 끊자는거지...애기사진을보내며9시에 카톡을보냈다 10시쯤 답장이왔다 영화본다고... 그이후 지금까지연락이없다... 우울하고 잠한숨 못자고 나는지금 애기 모유수유하며 펑펑울고있다...이게 우울증인가보다 내가못났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