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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게 바로 접니다
게시물ID : poop_10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이당
추천 : 7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21 09:02:11
ㅅㅂ......제가 설마 똥게에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다 컸다고 생각한 성인인데......아........
 
아 저도 지금 진짜 겁나 어이없고 황당한데요..네......저 침대에 실례했어요........
 
가끔 올라오는 침대에 실례했다는 글 보고 웃기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했지만 어떻게 하면 침대에 실례할 수 있는 거짇...??? 싸기 전에 뭔가 느낌이 이상
하지않나...?? 이런 의문을 조금 가지고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풀렸네요ㅋ
 
아.......ㅅㅂ 진짜 저도 몰라요 걍 뭔가 불편해서 일어났는데 침대에 쉬가 싸져있음..
 
어떤 꿈을 꿨는지도 몰라요 아마 일어나서 너무 깜짝놀래서 다 까먹은듯..
 
처음에는 바지가 불편합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요 음..? 뭐지 뭔가 불편행.. 이러고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물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게 그거라고는 생각이 전혀 들지않습니다 (내가 그럴 줄은 몰랐으니까!!!!!!!!!!!ㅆㅃ!!!!!)
 
뭐지..? 물이네..?  (여기까지 상황파악이 되지않습니다)
 
바지에 물을 확인해도 상황파악이 되지않습니다
 
냄새를 맡아보게 됩니다 ( 더러워서 죄송해여.. 근데 진짜 이거 물인줄알고.. 저 어제 물많이마셔서 그런지 농도가 진하지않아서 그런냄새가 잘 안났음...)
 
그런냄새가 잘 나지는 않는데 침대를 확인하게 됩니다
 
침대를 확인하고 아......이게......그거구나..... 를 생각하게됩니다..
 
바로 일어나서 ...... 침대상황 확인하고 침대커버랑 이불커버랑 모조리 벗겨서 세탁기에 넣고 돌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아.....
 
 
엄마한테 말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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