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K은 김무관 타격코치를 2군으로 보내며 대대적인 보직이동이 있었습니다
사실 다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이제라도 코치진을 개편을 하여
팀 분위기를 다시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당장 코치가 바뀐다고 하여 1할 타자가 3할 타자가 되고
수비실책이 갑자기 줄여들며 투수가 갑자기 커쇼가 되진 않겠지만
김경기,정경배,김상진 SK 왕조시절을 함께한 팀의 상징적인 인물들로 개편하였으니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한경기 한경기 절실한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왕조시절 때의 그런 끈끈함과 기동력이 되살아나길 응원하겠습니다
이젠 도전자의 마음으로 한 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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