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있는 사파리 파크에서 태어난 치타와 강아지를 함께 양육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치타는 생후 6 주 루사. 강아지는 생후 7 주 로디지아 바겐 리지 백 라이너.
잘 때도 먹을 때도 함께. 2 마리는 앞으로 평생 친구로 지내게 된다고 한다.
개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애정이 어린 치타에도 전해져, 마음을 진정시켜 주고,
개와 함께 자란 동물은 개처럼 사람에 동요하지 않는 성격이 된다고 한다.
치타는 향후 아프리카 야생 동물을 대표하는 친선 대사로 많은 사람들 앞에 나와 열심히 그 역할을 맡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