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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중 동생이신분! 이런 형 있나요?
게시물ID : gomin_966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JmZ
추천 : 0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8 01:47:04
아침마다 자기 알바가야 하니 매일 깨우래요.

그런데 정해준 시간에 깨우면 그 후 30분정도 흐를동안 5~10분 간격으로 깨우래요.

만약 자기가 못일어나고 지각하면 개패듯이 팹니다.

이유는 제가 안깨워서가 아니라 자기가 못일어난걸 보고만 있어서래요.

정말 인간적이지 못하지만, 처맞더라도 대학이야기로 공격하고 싶어요.

형은 흔히 지방에 이름도 없는 대학교 문턱도 못밟고, 고딩 때 직업학교를 다녔지만, 자격증 하나 딴 것 없이 다녀서 지금은 알바만 주구장창 하고요,

모은 돈은 자기 놀고 치장하는데에 쓰기 급급합니다. 2년간 모아둔 돈이 300이래요.

그리고 매일매일 잔신부름을 시켜요.

라면 끓여라 리모컨 가져와라, 이런 것들을 10년 넘게 뒤치다꺼리 하느라 스트레스 엄청 받았네요.

그리고 매일 싸울 때, 엄마 아빠 그리고 어른들은 형잘못인걸 알고도 모른척 합니다.

그러다가 얻어맞아서 응급실 실려간 적도 있고요.

저는 얼마 안있으면 기숙사 가고, 그 후에 아예 인연 끊으려고 해요.

저와 같은 형 있나요? 보통 다른 형들도 동생을 개로 보나요?

저희 형은 제가 동생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래요. 그냥 지랄맞은 개새끼래요.

방금 싸우다가 화나서 글써봐요. 

그냥 형 뒷담하는 것 같지만...곧 뒷담할 필요 없이 인연 끊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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