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시가 작곡한 천상의 여우(아마츠키츠네)입니다. 이번에 "소설화" 되었습니다.(물론 일본)
일본은 보컬로이드곡이 서적화 되는 경우가 꽤 있네요. 악의 시리즈, 행복안심위원회, 소실 등등 이번엔 구미 곡을 바탕으로 애니화도 되구요.
한국어 보컬로이드도 언젠간 흥해서 미디어믹스화 되길 바래봅니다.
가사
今宵も天(そら)は 明るく
오늘 밤도 하늘은 밝고
一際輝く 流星の尾
한층 더 빛나는 유성의 꼬리
愛しき君の 身を案じ
사랑하는 그대의 심신이 걱정되
くるりくるり 回って
빙글빙글 돌면서
覗く度に足はもう
들여다 볼때마다 내 발은 이미
燃ゆる定め その時は間も無く
타오를 운명 그 때는 이윽고
天(そら)を駆けゆく アマツキツネは
하늘을 달려가는 하늘의 여우는
ほろり ほろり 涙雫
뚝 뚝 눈물방울
彼方の国の 愛しき君へ
저쪽 나라의 사랑하는 그대에게
届け 夜空に舞う
밤하늘에 춤추며 닿기를
架けろ アマツキツネよ
하늘의 여우여 다리를 걸쳐라
「願いを叶えたいなら
「소원을 이루길 바란다면
おキツネさまに願いなさい
여우님에게 빌어보렴」
遠い幸せ 夢見て
먼 행복을 꿈꾸며
天(そら)目指し 旅立った
하늘을 향해 여행을떠났어
あの日キツネは 流星に
그날 여우는 유성에
天(そら)を願い 光満ちゆく
하늘을 빌며 빛으로 가득채웠어
遠い昔に アマツキツネは
먼 옛날 하늘의 여우는
何を想い 何をを詠う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노래했을까
彼方を目指す 瞳の粒は
저편을 목표로 삼은 눈동자는
喜びか悲しみか
기쁨일까 슬픔일까
この体が消えぬ間に
이 몸이 사라지기전에
生きた証 ここに咲かせましょう
살아있단 증거를 이곳에 꽃피우자
天(そら)を駆けゆく アマツキツネは
하늘을 달려가는 하늘의 여우는
ほろり ほろり 涙雫
똑 똑 눈물방울
彼方の国の 愛しき君へ
저쪽 나라의 사랑하는 그대에게
届け 夜空に舞う
밤하늘에 춤추며 닿기를
架けろ アマツキツネよ
하늘의 여우여 다리를 걸쳐라